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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보호단체들 정부에 기후 온난화 해결법안 추진 촉구 (Eng)


미국의 업계 지도자들과 비정부 환경보호단체들로 구성된 한 공동체가 미국 정부에 대해 기후 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강력한 법안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기후활동공동체' 약칭, US-CAP는 미 정부에 대해 기업체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의무화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기후활동공동체', US-CAP는 '제너럴 일렉트릭' 과 '듀퐁' '알코아' '리만 브라더스' 등 미국 대기업들과 '환경보호협회' '자연자원보호위원회' '퓨재단의 국제기후 변화와 세계자원연구소' 등 비정부 단체들의 간부들이 소속된 공동체입니다.

세계자원연구소의 조나탄 래쉬 소장은 지금이야말로 기후 온난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이 취해져야 할 때인 것으로US-CAP는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기후 온난화 문제 해결의 긴급성에 대해 열의를 보이고 있는 미국 내 재계 지도자들과 환경보호단체 지도자들은 납득할 수 있고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될 수 있다는 데 모두 동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US-CAP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감축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전국적인 법안을 가능한 한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듀크 에너지 사의 제임스 로저스 회장은 보다 강경한 의무 조항들은 또한 새로운 사업의 기회들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저스 회장은 한 예로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요 근원이 되는 석탄에 대한 미국의 에너지 의존도가 계속 높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로저스 회장은 미국 내 현 전력생산의 50% 이상이 석탄에 의해 공급되고 있고, 장래 에너지 생산에서도 석탄은 계속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US-CAP의 정책들은 이산화탄소의 포집과 저장에 대한 개발과 분리 기술, 그리고 최첨단 석탄 기술을 지지,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US-CAP의 이같은 촉구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새해 국정 연설이 있기 하루 전에 나왔습니다.

이에 앞서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이번 국정연설에서 미국민들의 최대 우려사안 가운데 하나인 에너지 문제를 다룰 것이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한을 의무화시키기 위한 US-CAP의 제안들은 지지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US-CAP 회원들은 여전히 기후 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법안 추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퓨재단 부설 '국제 기후변화 연구소' 의 아일린 클라우센 소장은 '미국기후활동공동체' US-CAP가 이미 의회 의원들과 접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클라우센 소장은 미 의회 상하 양원 지도부가 기후변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고 여러 법안들이 이미 상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라우센 소장은 또 상하 양원의 중진 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인 단체에도 이에 관해 설명했으며, 효과적이고 강력한 기후법안이 시행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의원들과도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클라우센 소장은 세계 최대 대기오염 생산국인 미국은 기후 변화 문제 해결과 관련해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라우센 소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 부유국이면서 동시에 최첨단 기술국이라고 전제하고, 지구온난화 현상 문제가 미국 단독으로 해결될 수는 없겠지만 미국의 지도력 없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라우센 소장은 미국의 지도력에는 공정하면서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국제적인 규범을 설정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공동의 노력을 펼치는 일도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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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iverse group of US-based businesses and environmental organizations is calling on the federal government to act quickly to enact new laws to significantly reduce greenhouse gases. The coalition says any delay in reducing the emissions that promote global warming will only necessitate steeper reductions in the future.

It is an unusual partnership: Chief executives from some of the biggest American corporations - working with the leaders of prominent environmental groups. Jonathan Lash, the president of World Resources Institute says there has already been enough talk about global warming.

"The question is no longer whether to take action, but what kind of action to take. That's what brought this group together."

The U.S. Climate Action Partnership, or USCAP, is proposing a mandatory, nation-wide cap on emissions of carbon dioxide, the main greenhouse gas. Its aim is to reduce current levels by 30 percent in the next 15 years. Jim Rogers is chairman and CEO of Duke Energy Corporation. "We need a program flexible enough to cope with the economic and technical challenges ahead but it must be mandatory so there is no doubt about our commitment to concrete action," he told the group.

USCAP wants a market driven approach that places specific limits on carbon emissions and gives economic incentives to reach that cap.

The call comes amid similar proposals in Europe. The European Commission hopes to reduce greenhouse emissions to pre-industrial levels by the year 2020. But Commision president Jose Manuel Barroso says European countries cannot do it alone. "We need the United States with us. They are, after all, the biggest polluter in the world."

The U.S., which did not sign the Kyoto Protocol agreement requiring industrial nations to reduce carbon emissions, produces one-fourth of the world's greenhouse gases. The Bush administration contends the accord would have weakened the US economy. But Fred Krupp, the president of the non-profit group Environmental Defense, says it is time the nation's lawmakers set politics aside to take the lead on a global problem.

"We are asking Congress to act this year, not to wait for a new administration, not to wait for presidential debates,” said Krupp. “We are hoping that just as we have come together, it is time for both parties to come together and move forward and pass legislation now."

Some see USCAP's recommendations as a smart political move -- considering the number of environmental bills being proposed by a Democratic Party-controlled Congress. But General Electric Chairman Jeff Immelt says protecting the future makes better business sense.

"We think that this kind of action unleashes the entrepreneurial spirit and venture spirit in this country and that people will innovate and lead with technology when they know what the market standards would be in the future," said Imm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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