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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 약속과 함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단체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eng)


장기이식을 위한 인간 장기 거래는 의료계와 장기가 절실히 필요한 환자들 사이에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수술 기술의 발전은 장기와 세포, 조직의 분배를 실현가능한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장기 수요와 공급 사이에는 전세계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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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언디스 씨는 컴퓨터 앞에 앉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간 장기가 분배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 그가 하려는 일입니다. 데이브 언디스 씨는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려 하지 않는 사람에게 장기를 제공하려는 사람이 있겠느냐고 반문합니다.

언디스 씨는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라고 부르는 단체의 설립자입니다. 이 단체는 회원이 사후에 장기를 기증하기로 약속하고, 동료 회원들이 첫번째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간단한 개념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언디스 씨는 설명합니다.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의 회원들이나 그 가족들은 회원이 아니라면 가능하지 않을 장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의 조직이 확대되면서 이 조직은 회원들에게 더 많은 장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

마이클 닐리 씨는 이 조직에 가입했습니다. 닐리 씨는 현재 간염을 앓고 있어 새로운 간의 이식이 필요합니다. 자신은 장기 이식을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순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닐리 씨는 말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지 추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WHO는 특히 규제가 심하지 않은 나라들에서 인간의 장기가 합법적으로든 불법적으로든 거래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장기 기증은 자발적인 것이 있고 또 일부 국가들은 이식 관련 절차를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하고 있지만 현재 이런 자료들을 수집할 수 있는 광범위한 방법이 없는 실정이라고 WHO는 말합니다.

미국의 경우 환자를 사망한 장기 기증자와 연결하는 것은 복잡한 기구들을 통해 기증자를 찾아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절반 가량은 운전면허증 뒷면의 장기 기증 계약에 서명한 사람들을 추적 관리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닐리 씨는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약 9만 4천명의 대기자 가운데 한 명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차례가 오기 전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테네시 주 내쉬빌 소재 밴더빌트대학 부속병원의 마이클 포라이코 간이식학과장은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의 회원제에 비판적입니다. 포라이코 박사는 이 제도가 사람들에게 마지 못해 장기 기증에 서명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다고 말합니다.

포라이코 박사는 자신은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기증자 카드에 서명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어떤 문제를 강요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는 것을 본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의 데이브 언디스 씨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언디스 씨는 만약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동의하지 않은 사람이 장기를 받을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런 무임승차자들이 바로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자들은 수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장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장기 이식을 다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의 관계자들은 장기기증을 서약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혀 마이클 닐리 씨에게 일부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닐리 씨는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에 가입함으로써 잠재적인 기증자를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문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자신도 장기를 기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에는 전세계 장기 기증 기관들을 연결해 주는 많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마이클 닐리 씨는 사람들이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처럼, 받는 것만큼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영문)

The traffic in human organs for transplantation is a volatile issue in the medical community and among desperately ill patients in need of more than just hope. Advances in surgical techniques have made the distribution of organs, cells and tissue a real option. But there is a worldwide gap between demand and supply. VOA's Melinda Smith has the story of one man's effort to give potential donors a place i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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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ave Undis sits down at his computer, he is on a mission: trying to change the way human organs are distributed in the United States.

"Why would you want to give your organ to someone who is not willing to share their own?"

Undis is the founder of an organization called "Lifesharers". He calls it an 'organ circle' that promotes a simple concept: LifeSharers members promise to donate upon their death, and they give fellow members first access to their organs. As LifeSharer members, they or their loved ones would have access to organs that otherwise may not be available to them. As the LifeSharers network grows, the organization says more organs would then become available to members.
Michael Neeley has signed up. He is ill with hepatitis and needs a new liver:

"...I didn't ask for it. I have to deal with the hand I have."

It is difficult to estimate how many patients are waiting for organ transplants around the world. Bu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has raised concerns about the legal and illegal traffic of human body parts, especially in those countries where the process is not tightly regulated. The WHO says that while there are voluntary registries and some nations have imposed mandatory registration of transplant procedures, there is no widespread method of collecting the data.

Here in the United States, matching a patient with a deceased donor means finding that donor through a labyrinth of state organizations. About half of the 50 states keep track of those who sign a donor agreement on the back of most driver's licenses. Michael Neeley is one of at least 94-thousand Americans on a waiting list to get a transplant. Some ahead of him will die before their names are called.

The director of liver and transplant programs at Vanderbilt University in Nashville, Tennessee is critical of the 'members only' policy of Lifesharers. Dr. Michael Porayko thinks it puts unwilling pressure on people:

"I don't think this is going to help us force people to sign donor cards. We have never seen a positive thing from trying to force the issue."

Dave Undis of Lifesharers disagrees:

"If you can get an organ without agreeing to donate your own, a lot of people will take advantage of that. These freeriders are the big problem that are causing people to die."

The number of willing donors on the Lifesharers' list amounts to just a few thousand. Perhaps not enough to guarantee a transplant for everyone who needs one. But the group's organizers say more people are signing up and that has given Michael Neeley some optimism:

"By joining Lifesharers, I open another door for finding myself a potential donor. But I also am able to donate."

There are many links on the Internet to organ donor organizations around the world. Michael Neeley is hoping that others will feel the same way he does: that it really is just as important to give as to receive.

For more information about Lifesharers, go to www.lifesharers.org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transplant patient waiting list in the United States, contact the 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 (UNOS)
www.unos.org or donatelifeamerica@donatelif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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