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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 되살리는 미국의 자원봉사자들 (Eng)


매년 1월 세번째 월요일에 미국인들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킹 목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며 민권운동 지도자였습니다. 이 날이 되면 미국 전체가 킹 목사의 업적과 그가 미국 사회에 끼친 영향을 기억합니다. 킹 목사는 1950년대와 60년대에 전국적으로 전개됐던 민권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이 운동은 당시 존재하던 인종차별법이 폐지되고, 새로운 민권법이 마련되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킹 목사는 1968년에 저격범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미국인들은 종종 추모행사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이 날을 기념합니다. 하지만 언론의 조명이 비치지 않는 곳에서, 긴 세월동안 킹 목사의 꿈이 살아있도록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이 말은 킹 목사가 1963년 워싱턴 DC에서 했던 유명한 연설에서 남긴 말입니다. 이 날 워싱턴에는 미국 역사상 정치 집회로는 가장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이날 킹 목사의 연설 내용은 평등과 사회 정의를 실현을 위해 기울였던 그의 노력과 함께 지금도 미국인들을 고무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은 정의와 평등, 평화에 대한 킹 목사의 기여를 기리기 위해 매년 킹 목사의 날을 휴일로 지정했고, 내년에는 워싱턴에 킹 목사 기념관이 개관합니다.

하지만 워싱턴 의회 건너편에 있는 플로리다애버뉴 침례교회에서는 색다른 마틴 루터 킹 기념관이 연중 내내 문을 열고 있습니다.

레이철 에버렛 양은 꿈이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에버렛 양은 매일 방과후에 이 곳에 와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움을 받습니다. 캐롤린 타일러는 ‘나에게 꿈이 있다’는 킹 목사의 말을 따라 설립된 ‘아이 해브 어 드림 재단’에서 자원봉사 교사로 일합니다.

테일러 씨는 “이 곳에 모이는 어린이의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이들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이들은 올바른 도움을 받으면 성공할 수 있으며, 그래서 이들을 돕기 위해 이 곳에 온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적인 기구인 ‘아이 해브 어 드림 재단’은 모두가 동등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킹 목사의 말에 영감을 받아서 설립됐습니다.

이 재단은 미국 64개 도시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재단 활동은 어린이들에 대한 학업 지도와 운동 경기부터 사진까지 다양한 취미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일부 도시에서는 ‘아이 해브 어 드림’ 출신 학생의 90%가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습니다.

워싱턴 지역 자원봉사 교사인 세스 스티드 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불우한 어린이들이 킹 목사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합니다.

스티드 씨는 “킹 목사의 꿈은 사람들이 피부 색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자질에 따라 평가받는 것이었다”며 “이런 꿈은 이 곳에 모인 어린이들이 인생에서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활동은 킹 목사가 전하려고 했던 메시지와도 일치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포샤 리치와 아쿨리아 리치 자매도 각가 변호사와 의사가 되겠다는 큰 꿈을 갖고 있습니다.

이 재단의 프로그램 책임자인 로넬 존슨 씨는 킹 목사가 민권을 위해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을 통해 젊은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존슨 씨는 “젊은이들에게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그냥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이해시킨다”며 “설사주변에서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현재 달성못할 일일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포기하지 않도록 가르친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씨는 이 곳에 모인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 속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도 여전히 살아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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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On Monday, January 15th, America commemorates the birthday of Martin Luther King Jr., the famous African-American leader of the civil rights movement.

On this day the country remembers King's accomplishments and his impact on the national character. In the 1950s and 1960s, King lead peaceful protests across the country that helped end legal segregation and paved the way for major civil rights legislation. He was assassinated in 1968.

The Martin Luther King holiday is often commemorated with public memorial services, demonstrations and acts of community service. But outside the media spotlight there are other groups that keep Martin Luther King's dream alive all year long. VOA's Brian Padden reports.


MARTIN LUTHER KING JR.
I have a dream.

NARRATOR
Martin Luther King Jr. gave his most famous speech in 1963 in Washington, DC at what was then the largest political rally in American history. And that speech, as well as all of King's efforts to promote racial equality and social justice, continue to inspire the nation. Public recognition of King's contribution to justice, equality and peace include a national holiday honoring him and plans next year to unveil a memorial on the National Mall in Washington.

But across town in the nation's capital, at the Florida Avenue Baptist Church, there is another kind of memorial to Martin Luther King that goes on year round.

RACHEL EVERETTE
"How many points does David have?"

NARRATOR
Rachel Everette has a dream.

RACHEL EVERETTE
"I might be a person who works with graphic design cause I like doing graphic design."

NARRATOR
After school she comes here to get help and support to fulfill her dream. Carolyn Taylor is a volunteer tutor with the "I Have A Dream Foundation."

CAROLYN TAYLOR
"Most of these kids came from situations where no one would think they'd be successful but they will with the right help, so I'm just there to help."

NARRATOR
The "I Have A Dream Foundation" is a national organization inspired by Martin Luther King's call for equal opportunity for all.

MARTIN LUTHER KING
"We will be able to transform the dangling discourse of our nation into a beautiful symphony of brotherhood."

NARRATOR
The "I Have A Dream Foundation" helps low income children in 64 cities across the US. The projects focus on academic mentoring and a variety of student interests, from sports to photography. In some cities, close to 90 percent of "I Have A Dream" students have gone on to college.

Volunteer tutor Seth Steed says the program in Washington is helping underprivileged students realize King's dream.

VOLUNTEER
"Martin Luther King's dream is one where people are judged on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not the color of their skin, and this gives these kids a better chance to get ahead in life. So definitely this is consistent with Martin Luther King's message."

NARRATOR
And these students like the Leach sisters -- Porshia and Aquila -- have big dreams.

PORSHIA LEACH
"To become a lawyer."

AQULIA LEACH
"My dream is to become a successful doctor."

NARRATOR
Program coordinator Lonell Johnson says Martin Luther King's years of struggle on behalf of civil rights should also inspire these young people not to give up on their dreams.

LONELL JOHNSON
"Getting them to understand that you just don't quit when you run into that roadblock. Or you just don't give up and say it's not achievable if someone says you just can't do it."

NARRATOR
By pursuing their dreams, Johnson says the young people are keeping Martin Luther King Jr.'s dream alive. Brian Padden, VO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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