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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납치됐던 한국인 9명 석방 (Eng)


나이지리아 정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한국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이 12일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 인질들이 이날 무사히 석방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납치됐던 한명의 나이지리아 인도 석방됐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한국의 김호영 외교통상부 제 2차관은 나이지리아 바엘사 주정부와 납치단체간의 협상이 타결됐다며, 이에 따라 납치됐던 대우건설 직원 9명은 헬기를 이용해 대우건설 본부가 있는 와리 시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현재 바엘사 주정부 인사가 피랍직원들을 인솔하고 있으며, 와리 시에서 하루를 묵은 뒤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로 이동해 공식적으로 신병을 인계받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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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igerian government spokesman says nine South Koreans taken hostage by Nigerian militants Wednesday have been freed.

The spokesman says the hostages were released today (Friday) unharmed.

It was not immediately clear if a Nigerian kidnapped with the South Koreans had also been released.

All 10 men are employees of a South Korean company, Daewoo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Gunmen seized them early Wednesday from a residential compound on the outskirts of Yenagoa, the capital of Bayelsa state.

This was the second time in less than a year that South Korean workers in Nigeria were kidnapped.

Attacks and kidnappings are common in Nigeria's oil-rich Niger Delta region. Militant groups are pressing the government to give local communities more of the region's oil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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