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12일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지만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그리스당국은 이번 공격이 국내 좌익단체의 소행인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스 공공질서장관은 국내 좌경 극단주의 단체인 혁명투쟁이 공격을 가했다는 주장에 대해 경찰이 조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볼리도라스장관은 이번공격이 상징적 행동이고 그리스에서 테러활동을 회생시키려는 시도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공격자들이 미국대사관 도로건너편의 한 건설현장으로 부터 자동폭발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폭발로 대사관 주변건물들의 일부 유리창들이 파손되었습니다. 아테네 주재 칼스 리스미국 대사는 이 사건을 가리켜 ‘매우 심각한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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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k authorities say a domestic militant group is likely responsible for today's (Friday's) rocket attack on the U.S. Embassy in Athens that damaged the building, but caused no injuries.
Public Order Minister Vyron Polydoras says police are investigating a claim of responsibility on behalf of the Greek left-wing extremist group, Revolutionary Struggle.
He says authorities believe the attack was a symbolic act, and an attempt at reviving terrorist activity in Greece.
Authorities say it appears the assailants fired the self-propelled explosive from a construction site directly across the street from the front of the main U.S. Embassy building. The blast shattered some windows of nearby buildings.
U.S. Ambassador to Greece Charles Ries says the incident is being treated "as a very serious att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