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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과학자들 유전자변형 밀과 목화씨 개발, 기아퇴치에 기여 예상 (Eng)


과학자들이 가난한 나라들의 영양실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두 종류의 유전자변형, 즉 GMO 농작물을 재배했습니다. 한 연구진은 밀의 특정 영양소를 보강했고 다른 한 연구진은 독성이 있는 목화씨를 처음으로 식용가능하게 재배했습니다. 하지만 GMO 농작물을 반대하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오랫동안 주식이 되어온 밀은 지금보다 영양분이 더욱 풍부한 농작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과학자들은 야생밀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과 아연, 그리고 철분의 양을 늘려주는 유전자를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유전자는 계량종 밀에서는 제 기능을 잃었지만 재배된 밀에 주입했더니 영양분을 강화시켰다고 과학 전문지 ‘싸이언스’에서 밝혔습니다.

유엔산하 세계보건기구는 전세계 1억 6천만명 이상의5세 미만 어린이들이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고 20억명 이상은 아연과 철분이 결핍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UC 데이비스 대학교의 밀 재배 전문가 호르헤 둡커프스키 (Jorge Dubcovsky) 교수는 자신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이같은 영양결핍 상황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둡커프스키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유전자는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량을 늘려준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유전자변형 밀을 아연과 철분 결핍자들의 거주지역에 가지고 가면 같은 양의 밀이라도 10퍼센트에서 15퍼센트 더 많은 아연과 철분을 전달하게되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아연과 철분은 개발도상국가들에서 가장 결핍되어 있는 영양소들입니다.

UC 데이비스 대학측은 둡커프스키 교수는 현재 20개의 밀 재배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고 이 컨소시엄은 이번에 발견된 유전자와 다른 귀중한 유전자들을 미국의 다양한 품종의 밀에 주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목화씨의 독성제거 연구의 실용성이 입증되면 목화는 앞으로 음식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과학회보에 의하면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식물생물학자들이 목화씨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물질인 고시폴 (gossypol)을 줄여 식용 가능한 유전변형 목화를 재배했습니다.

목화는 무게상으로 보면 솜보다 65퍼센트 더 많은 씨를 생산합니다. 따라서 텍사스 에이 앤 앰 (A&M) 대학교의 식물생물학자, 키어티 라토레 (Keerti Rathore) 교수는 연간 80여국에서 재배되는 목화씨는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했습니다.

라토레 교수는 목화씨에는 거의 천만 미터 톤에 달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있다며 목화씨가 직접적으로 사용될 수만 있다면 무려 5억명의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시킬 잠재력을 갖고있다고 설명합니다.

라토레 교수팀은 목화씨에서 독성물질인 고시폴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막는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50년전에는 목화씨에서 전체적으로 고시폴을 제거하는 전통적 배양방법이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이 제거방법으로 목화는 곤충들의 기생충의 쉬운 표적물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유전자 조작 방법은 목화씨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부분의 독성 물질을 그대로 보존시킵니다. 라토레 교수는 새 유전자변형 목화는 이 분야에서 보다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또 정부 규제 장애물들이 극복되면 빈곤국들에서 사람들의 식단 뿐아니라 농부들의 수익도 개선시킬 것이라고합니다.

라토레 교수는 빈곤국들은 유전자변형 목화로 보다 많은 솜과 자체적으로 재배하는 목화씨에서 더 많은 가치를 얻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환경운동가들은 그러나 목화씨와 밀 프로젝트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전자변형 GM 식품을 반대하는 영국의 ‘GM 프리즈 (GM Freeze)’라는 단체는 유전자 조작은 예기치 못하고 잠재적으로 해로운 결과들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이 단체의 캠페인 국장, 피터 라일리씨는 세계기아는 유전자 조작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라일리 국장은 새로운 유전자변형 농산물로 빈곤과 기아로 야기된 빈곤국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을 극복하겠다는 생각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과학의 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지적합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이트 루이스에 소재한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의 소아과 전문의 조나단 기틀린 (Jonathan Gitlin)씨는 그러나 영양결핍과 아동기아 문제를 줄이는데는

식물생물학이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기틀린씨는 과학 전문지 ‘싸이언스’에 실린 논평에서 새로운 연구조사들은 어린이들의 인생을 개선하기 위한 과학의 본래의 가치를 강화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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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s have genetically engineered two crops in a way they say will help improve nutrition in poor countries. One group has boosted the levels of certain nutrients in wheat and another team has made the poisonous seeds of the cotton plant safe to eat for the first time. But opponents of genetic modification are raising objections to the changes. VOA's David McAlary reports from Washington.

Wheat - long a staple food - could become more nutritious. U.S. and Israeli scientists have found a gene that increases protein, zinc, and iron in wild wheat.

This gene has lost its function in domesticated wheat, but the researchers report in the journal Science that they have inserted it into cultivated wheat to boost the nutrient conten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estimates that more than 160 million children under age five lack adequate protein, and more than two billion people are deficient in zinc and iron.

Wheat breeder Jorge Dubcovsky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 says his team's work could help the situation.

"It increases protein and it increases micronutrients - both things. So if you take that wheat to a place where people are having deficiencies in iron and zinc - the two micronutrients that are the largest deficiencies in developing countries - in the same amount of grain, you will deliver 10 to 15 percent more iron and zinc," he said.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ys Dubcovsky leads a consortium of 20 public wheat breeding programs that is introducing this and other valuable genes into U.S. wheat varieties.

Meanwhile, the cotton plant might become a food source if research detoxifying its seeds proves practical.

According to a study in the Proceedings of the [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lant biologists in Texas have genetically engineered the crop so that the amount of the poisonous substance gossypol has been reduced in its seeds to levels safe for human consumption.

Cotton produces 65 percent more seed than fiber by weight, so Texas A&M University plant technologist Keerti Rathore says the cottonseed produced annually in more than 80 countries could feed a lot of people.

"The amount of protein that is stored in the cottonseed is almost 10 million metric tons roughly," he said. "That amount of cottonseed, if it can be used directly, has the potential to meet the protein requirements of about 500 million people."

Rathore's team used a technique to shut off a gene that produces the poisonous gossypol in cottonseed. Half a century ago, traditional breeding eliminated the toxin from the entire plant, but that alteration made it an easy target for insect pests.

The new genetic manipulation maintains cotton's toxic defenses everywhere except the seeds.

The Texas A&M University scientist says the new cotton - if it surmounts more research and government regulatory hurdles - would improve not only diets in poor countries, but also farmers' income.

"Not only will they get value for their fiber, but they also get higher value for the cottonseed that they are producing," he said.

Environmentalists are skeptical of the cottonseed and wheat projects. A British group called GM Freeze opposes genetically modified, or GM, foods and says genetic alterations could lead to unpredictable and potentially harmful results.

The organization's campaign director, Peter Riley, says fighting world hunger takes more than gene manipulation.

"It is extremely naive to think that by just creating a new GM crop that we're somehow going to overcome the economic and social problems that are the root of poverty and starvation in the southern countries. These aren't problems you can solve with miracle science," he said.

But pediatrician Jonathan Gitlin of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n St. Louis, Missouri says advances in basic plant sciences are necessary to help reduce malnutrition and child mortality.

In a commentary in Science magazine, Gitlin writes that the new studies reinforce the inherent value of science for improving the lives of the youngest among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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