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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2인자, 소말리아서 이라크식 게릴라전 촉구 (Eng)


에티오피아 군에 대항해 이라크식 게릴라전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는 오사마 빈 라덴의 제2인자의 메시지가 한 무장단체에 의해 진지하게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샤아바브로 알려진 이 무장단체는 현재는 대부분 해산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과거에 샤아바브에 소속됐던 한 대원은 자신과 그의 많은 동지들이 에티오피아에 대해 성전을 벌일 결의로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알-카에다의 제2인자 아이만 알-자와리의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지난 5일, 회교 극단주의 단체들이 이용하는 한 웹사이트에 올랐습니다.

이 메시지는 소말리아에서 과도정부를 지지하는 수천명의 에티오피아 군에 대항해 자살폭탄공격과 도로변 폭탄공격 등 게릴라 전술을 쓰도록 촉구했습니다.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미국의 소리’방송과 회견한 많은 소말리아 인들은 아직도 에티오피아가 적으로 간주되고 에티오피아 군의 소말리아 주둔이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또한 알-자와히리의 선동움직임을 가리켜 불운한 일이라고 묘사하고, 지난 15년간 상쟁파벌사이의 내전에 시달려온 소말리아가 이제는 더 이상 불안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단지 하싼이라고만 밝힌 한 지방 강경파 회교주의자는 ‘미국의 소리’방송 기자에게 잘 훈련된 무장 샤아바브 대원들이 알-카에다의 요청에 부응해 궐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스물일곱살의 하싼은 최근 에티오피아 군과 소말리아 과도정부군에 대항하는 회교주의자들의 전투에 참가했던 샤아바브의 전 대원입니다.

소속 대원들이 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샤아바브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훈련을 받은 소말리아의 최고 회교주의자 사령관인 아단 하시 아이로에 의해 금년초에 처음으로 조직됐습니다.

하싼은 자진해서 자살폭탄공격에 나설 생각은 없지만, 도로변 폭탄 매설과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술 등 그가 훈련받은 다른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싼은 자신과 다른 샤하브 대원들은 에티오피아 군이 소말리아에서 물러날 때까지 항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싼은 3천 500여명의 회교 전사들이 조직돼 전투 재개를 기다리며 모가디슈에서 잠복해 있다는 소말리아의 후세인 아이디드 내무장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하싼은 지난 해 12월 28일 아이로 등 회교주의 지도자들이 모가디슈를 탈출했을 때, 대부분의 회교주의자 전투원들은 제각기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로의 측근 그룹에 속하지 않은 샤아바브 대원들은 수도 모가디슈에 남아 사실상 해체되고 말았습니다.

샤아바브는 이미 결집력도 없고 무기도 없다고 하싼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싼은 현지에 남아있는 대원들이 아이로 같은 후원자를 만나게 된다면 또 다시 아주 신속하게 급진적인 전투력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에 두 주일동안 기독교도들이 이끄는 에티오피아 군은 회교주의군으로부터 유엔의 지지를 받는 소말리아 과도정부를 보호하기 위해 회교주의자들의 거점들에 대해 대대적인 포격을 퍼부었습니다.

알-카에다와 다른 테러조직들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여러 명의 회교주의 고위 지도자들은 그들의 거점에서 쫓겨나 현재는 소말리아와 케냐 국경 부근 지역에 은신해 있습니다.

미 해군 함정들이 무장세력들의 해상도주를 차단하기 위해 연안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에티오피아 군과 과도정부군은 지난 주 이 지역에서 600여명의 회교 무장세력들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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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omalia, an alleged message from Osama bin Laden's deputy urging Somalis to launch an Iraq-style guerrilla war against Ethiopian forces there is being taken seriously by a now mostly-disbanded group of militant Somali youths known as the Shaabab.

In an interview with VOA Correspondent Alisha Ryu in Mogadishu, one former Shaabab member warns that he and many of his colleagues are still committed to waging a holy war against Ethiopia.

The audio taped message, allegedly by al-Qaida's number two leader Ayman al-Zawahri, appeared Friday on a Web site used by Muslim extremist groups.

The message urged Somalis to use guerrilla tactics, including suicide attacks and roadside bombings, against thousands of Ethiopian troops, backing up interim government forces, in Somalia.

Many Somalis in the capital interviewed by VOA acknowledged that Ethiopia is still considered an enemy and their presence is creating tension. But they also lamented al-Zawahri's call for violence, saying Somalia, which suffered through more than 15 years of factional fighting, does not need any more instability.

But a local hard-line Islamist, who identifies himself only as Hassan, tells VOA that there are many well-trained members of the militant Shaabab group ready to heed al-Qaida's call.

Twenty-seven year-old Hassan is a former Shaabab member, who fought in recent Islamist battles against Ethiopian and government troops. Shaabab, whose members are believed to number more than one thousand, was organized earlier this year by Adan Hashi Ayro, a top Somali Islamist military commander, who had received terrorist training in Afghanistan.

Hassan says he probably would not volunteer for suicide missions, but he would do all of the other things he was trained to do, such as constructing and planting roadside bombs and launching hit-and-run attacks.

He says he and other members of the Shaabab would not stop until all Ethiopians left Somalia. Hassan disputes Somali Interior Minister Hussein Aideed's contention that some 35-hundred Islamist fighters are still organized and hiding in Mogadishu, waiting to re-start the war.

Hassan says when Islamist leaders, including Ayro, fled the capital on December 28th, most Islamist fighters simply went back to their clans.

Shaabab members who were not part of Ayro's inner circle, stayed in Mogadishu and effectively self-dissolved. He says the Shaabab no longer meets and has no weapons. But he says if the remaining members here can find another sponsor like Ayro, they could become a radical fighting force again very quickly.

For two weeks in late December, Christian-led Ethiopia provided troops and massive firepower in defense of the country's U.N.-backed interim government against Islamist forces.

Several senior Islamist leaders, who are believed to have ties with al-Qaida and other terrorist organizations, were chased out of their strongholds and are now in hiding near Somalia's border with Kenya.

On Friday, Ethiopian and government troops battled at least 600 Islamist militiamen in the area, while U.S. Navy war ships patrolled the coast to keep militants from fleeing by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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