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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재무장관도 후세인 처형 상황 비난 (eng)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독재자 처형 상황에 대해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의 비난이 확대되는 가운데 영국의 재무장관도 이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은 7일,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담 처형실에서 벌어진 조롱사태는 개탄스럽고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브라운 장관은 토니 블레어 총리가 올해 이임하면 총리직을 이어받을 후보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가운데 사담 처형문제에 관해 언급하기를 삼가해 왔으나 다음 주엔 이 문제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 정부에게 사담과 함께 유죄, 사형선고를 받은 사담의 이복형제 바르잔 알-티크리티와 아와드 알-반데르 전 판사에 대한 집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영문)

British Finance Minister Gordon Brown has condemned the way deposed Iraqi leader Saddam Hussein was executed by Iraqi authorities.

In an interview with British television (broadcast today/Sunday), Brown says the taunting of Saddam in the execution chamber was "deplorable" and "completely unacceptable."

Brown is considered a favorite to take over as British prime minister when Tony Blair steps down later this year. Mr. Blair has so far declined to comment on Saddam's execution, but says he will address the issue this week.

In another development,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is urging Iraq's government to suspend plans to execute Saddam's two co-defendants: his half-brother, Barzan al-Tikriti, and former chief judge, Awad al-B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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