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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미국인 3/4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느껴 (Eng)


미국과 캐나다, 서유럽 일부 국가들 그리고 한국과 호주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4분의 3이 일상생활에서 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이 조사내용 가운데 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관해 문철호 기자와 함께 관해 알아봅니다.

문: 미국과 한국 등 여러 나라 사람들의 거의 4분의 3이 일상생활에서 늘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결과가 나온 것은 선진국들과 산업화된 국가들의 공통된 현상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주된 원인들로 어떤 요인들이 지적되고 있습니까?

답: 이 조사는 미국의 AP 통신과 여론조사기관, IPSOS가 공동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충족시켜야 할 너무 많은 요구사항들과 시간부족, 재정적 결핍 등 공통된 요인들 때문에 사람들이 불안을 느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또한 조사대상의 대부분이 자신들의 생활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재정적 측면에서 볼 때 부유층 사람들은 직업을 스트레스의 주된 요인으로 꼽는 반면에 저소득층 사람들은 금전적 결핍을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멘탈 헬스 아메리카 회장, 데이빗 션 박사는 미국인들의 대다수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수 많은 요구사항들을 균형되게 충족시키느라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문: 미국인들의 경우 스트레스의 또 다른 요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지적되고 있습니까?

답: 앞에서 설명한 재정적 요인과 직업 문제외에 건강문제와 장시간의 출퇴근, 교통체증, 지나치겐 긴 업무시간 등이 또 다른 요인들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데이빗 션 박사 는 미국인들 가운데 특히 자녀양육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녀를 둔 부모의 40퍼센트가 무거운 스트레스 요인을 세 가지 이상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인종별로는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과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비히스패닉계 백인들 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아계나 라틴계는 별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신체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조사에선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답: 네, 그렇습니다. 멘탈 헬스 아메리카의 이사인 세르히오 아길라르-가시올라 박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혈관 질환, 고혈압 증세, 당뇨 등 신체적 질환에 더 취약해지고 또한 정신질환에 걸리기도 쉽다고 지적합니다. 그런가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약물남용이나 알코홀 중독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흔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에 있어서 인종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82퍼센트가 기도와 묵상 등으로 대처하는데 비해 비히스패니계 백인들과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은 28 내지 30퍼센트가 음주, 흡연, 마약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아시아계는 음주, 흡연, 마약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려는 경향이 가장 적은 반면 77퍼센트 이상이 가족, 친구들과 대화를 하거나 70퍼센트 이상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미국인들의 전반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어떻게 나타나 있습니까?

답: 전반적으로는 텔레비전 시청과 독서, 음악 등으로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82퍼센트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가족, 친구들과의 대화가 71퍼센트, 기도와 묵상이 62퍼센트, 운동이 55퍼센트, 음식섭취가 37퍼센트 흡연과 음주 등이 26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별로는 여성이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는 41퍼센트로 남성 31퍼센트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내 주요 관심사와 화제들을 알아보는 ‘미국은 지금’, 오늘은 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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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cent survey shows about three-quarters of those living in industrialized countries feel stress and anxiety on a daily basis.
VOA's Carol Pearson has more on this survey and others that support these results.

Stress, a feeling of anxiety caused by such things as having too many demands, not enough time, too little money and too many creditors is all too common in industrialized countries.

A new poll shows that about three-fourths of people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some countries of Western Europe, South Korea and Australia say they feel stress on a daily basis.
Many of those surveyed say they feel their lives are beyond their control.

The wealthiest people often cite their jobs as the leading source of stress.
Those with the lowest incomes say it is lack of money.
Psychologist David Shern describes the U.S. as a nation under stress.

MANDATORY SUPER: VIDEO COURTESY OF MENTAL HEALTH AMERICA

DAVID SHERN, PH. D., PRESIDENT & CEO, MENTAL HEALTH AMERICA
"The majority of Americans are struggling to find a balance among the multitude of challenges that they have in their busy lives."

The number one stressor for Americans? Finances, jobs and health.
But long commutes, heavy traffic and long working hours are also factors.

A survey by Mental Health America http://www.nmha.org identifies those Americans with the highest amount of stress.
David Shern heads the advocacy group.

DAVID SHERN, PH. D., PRESIDENT & CEO, MENTAL HEALTH AMERICA
"People who have parenting responsibilities report the greatest level of stress. About 40 percent of them (parents) report three or more significant stressors in their lives."

Working parents feel the most stress when they are at work and their children are home from school without adult supervision.
This is the finding of another survey, one by the University of Florida. http://fycs.ifas.ufl.edu/newsletters/rnycu06/2006/07/parental-after-school-stress.html

DR. SERGIO AGUILAR-GAXIOLA
"People are very much stressed out. Some people to the max. And that very much affects the body."

Dr. Sergio Aguilar-Gaxiola (SER he oh Ah gee lar GACK see oh lah) is on the board of directors of Mental Health America.

He is shown here with Dr. Shern at an event commemorating the nonprofit organization. The bell they are ringing was created from the iron chains and shackles used to bind Americans with mental illnesses more than half a century ago.

Dr. Aguilar-Gaxiola says research shows stress makes people more vulnerable to cardiovascular disease, high blood pressure, diabetes and other physical and mental illnesses. And that, he says, often leads to drug and alcohol abuse.

One poll shows Mexicans are less stressed than people in other countries.
Dr. Aguilar-Gaxiola's studies show Mexican immigrants to the United States are far less stressed than their American-born children and grandchildren.

"What we found, for example, is that people who were the second and third generation of Mexican origin, have two to three times higher rates of major depression, anxiety disorders, certainly of drug and alcohol abuse and dependence than the first generation."

Immigrants from other developing countries who settle in the U.S. or another industrialized nation have similar experiences.

Of all the people in industrialized nations, Dr. Aguilar-Gaxiola says Americans have the highest amount of stress. A number of studies show stress is increasing around the world as other countries adopt western lifestyes and work habits.

Mental health advocates are calling for better mental health care, but they are also advising people to evaluate the causes of their stress and to reduce it by changes in lifestyle and by increasing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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