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파키스탄, 아프간 국경에 지뢰장벽 설치키로 (Eng)


파키스탄정부는 친 탈레반 과격 분자들이국경을 넘나들며 감행하고 있는 기습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지대에 장벽과 지뢰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논란많은 계획은 파키스탄이 국경지역의 안전강화에 실패하고 있다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거듭되는 비판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의 소리 특파원이 보내온 자세한 소식입니다.

국경문제는 이 두 남아시아 국가,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간에 고조되고 있는 갈등의 중심축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친 탈레반 과격 분자들이 파키스탄에 일련의 거점을 확보하고 국경을 넘나들면서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은 자국 정부는 국경 지역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8만여명의 군병력을 배치하는등 이지역의 치안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미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리아즈 모하메드 칸 외무장관은 26일 기자들에게 파키스탄은 국경을 따라 일부 지역을 선별해 장벽과 지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리아즈 장관은 파키스탄으로부터 아프가니스탄영 깊숙히 어떠한 군사적 활동도 저지한다는 자국의 정책기조에 따라 파키스탄 군병력이 파키스탄과 아프간 국경지역에서 선별적인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곳에 장벽이 설치될 것인지, 또는 2천 5백킬로미터에 달하는 아프간과의 국경가운데 어느 정도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인지등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계획을 일축했었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26일 파키스탄의 이 같은 발표가 나오자 마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관리들은 수많은 파슈툰 족이 국경을 사이에 두고 살고 있다면서 이 장벽들이 이들의 강력한 연대감을 분리시킬 것이며 , 대단히 독립적인 집단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칸 장관은 이 같은 우려를 일축하고, 파키스탄은 국경의 안전을 강화하고 자국의 영토를 수호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칸 장관은 자국의 국경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함에 있어 어느 나라의 합의도 필요하지는 않다고 잘라말했습니다.

칸 장관은 또, 국제 사회에 파키스탄에 여전히 거주중인 2백만명 이상의 난민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수있도록 파키스탄 정부를 도와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칸 장관은 이는 또한 난민집단이 양국모두에 해가 되는 친 탈레반 과격 분자들의 은신처가 되고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Pakistan has announced plans to fence and mine sections of its frontier with Afghanistan to help prevent cross-border raids by pro-Taleban militants. The controversial proposal follows repeated criticism from both U.S. and Afghan officials who have accused Pakistan of failing to secure the lawless border area. VOA's Benjamin Sand has more from Islamabad.

The border has been at the center of a growing dispute between the two south Asian neighbors.

Afghanistan insists pro-Taleban militants have established a series of bases inside Pakistan and are staging deadly cross border raids.

Islamabad says it has already doing everything it can to help improve regional security including deploying some 80,000 soldiers to patrol the ill-defined border area.

Tuesday, Pakistan's Foreign Secretary Riaz Mohammad Khan told reporters the government is now planning to mine and fence select areas along the border.

"In keeping with our policy to prevent any militant activity from Pakistan inside Afghanistan, the Pakistan army has been tasked to work out modalities for selectively fencing and mining the Pakistan-Afghanistan border," Riaz says.

No details were provided on where the fence would be erected or how much of the nearly 2,500 kilometer long border would be effected.

Afghanistan has rejected similar plans in the past and quickly distanced itself from the latest proposal as soon as it was announced on Tuesday.

Thousands of tribal Pashtun families live on either side of the border and Afghan officials say fencing the area off would unfairly divide the tight knit and fiercely independent communities.

Khan dismissed those concerns saying Pakistan reserves the right to act unilaterally to secure the border and control its own territory.

"We do not need any agreement from any country for that matter, to fence or do whatever measures we may need to take on our side of the border," Riaz says.

He also urg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help Islamabad repatriate more than two million Afghan refugees still living in camps inside Pakistan.

Khan said this would also help address concerns that the refugee population is harboring pro-Taleban militants destabilizing both countrie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