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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분리기 3천기 설치할 것' - 이란 (eng)


이란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 등 정부 관리들은 24일 이란의 핵계획에 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안을 비난하고 핵개발을 가속화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날 유엔안보리의 대 이란 제재 결의안을 낡은 종이장에 비유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유엔안보리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시온주의 정권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며 유엔안보리는 이번 결정에 대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안보리는 상임이사국에는 이스라엘이 아닌 러시아와 중국이 포함돼 있으며 지난 23일 이란의 민감한 핵 물질과 미사일 시스템 교역을 금지하는 내용의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유엔안보리의 제재 결의안은 핵폭탄으로 전용될 수 있는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케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란의 알리 라리자니 핵협상 대표는 유엔안보리의 제재는 평화적 목적의 핵계획을 추구하는 이란의 의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리자니 핵협상 대표는 이란은 유엔안보리 제재결의안의 대응조치로 24일 우라늄 농축 발전소가 위치한 나탄즈의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3천기의 설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Iranian leaders have condemned the U.N. Security Council's sanctions on its nuclear program, and vowed to speed up uranium enrichment.

Irani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compared the sanctions to a "torn piece of paper." He claimed the Security Council is controlled by the United States, Britain and the Zionist regime and said it will regret its move.

The Security Council, whose permanent members include Russia and China but not Israel, voted unanimously Saturday for sanctions on Iran's trade in sensitive nuclear materials and missile systems. The resolution is an effort to stop uranium enrichment work in Iran that could be used in bombs.

Iran's top nuclear negotiator Ali Larijani said the sanctions will have no effect on what he called the country's peaceful nuclear program. He said work will begin today (Sunday) to install three-thousand uranium-enriching centrifuges at Natanz, the site of a uranium enrichment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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