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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왕, '2차대전과 전사자에 대해 교육해야' (Eng)


일본의 아키히토 왕은 과거가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젊은 세대에게 제2차 세계대전에 관한 사실과 당시 전사한 이들에 관해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키히토 왕은 23일 73회 생일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키히토 왕은 전몰자들을 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나 그 방법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전범들을 포함해 모든 전몰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매년 참배함에 따라 일본과 중국, 일본과 한국 관계가 악화됐었습니다.

현 아키히토 왕의 부친인 히로히토 전 일본 왕은 지난 1978년 2차대전 전범들의 위패를 야스쿠니 신사에 세우도록 하는 결정이 내려진 후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중단했다고 지난 여름 일본언론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아키히토 왕은 부친이 전몰자 추모에 관한 의견을 자신에게 피력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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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 Emperor Akihito says facts about the second world war and the war dead must be taught to younger generations so the past is not repeated.

Emperor Akihito's comments were released today (Saturday) on the occasion of his seventy-third birthday.

He also said it is important to mourn the war dead, but avoided saying how people should pay their respects.

Former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s annual visits to Tokyo's Yasukuni shrine, which honors Japan's war dead, strained Japan's ties with China and South Korea because the shrine includes convicted war criminals.

This summer, Japanese media reported that Emperor Hirohito, the current emperor's father, stopped visiting the shrine after a 1978 decision to honor convicted war criminals there.

Akihito said his father never told him his views on mourning the war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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