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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글교사 행방불명 사건' 日에 해명 촉구 (eng)


북한은 1991년 러시아 사할린에서 북한 한글교사 한 명이 일본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당국이 이에 관해 조사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사할린에서 한글을 가르치던 김태영 교사가 실종됐으며 김 교사가 일본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적십자 당국이 일본 적십자에게 김태영 교사 납치문제를 조사해주도록 지난 5월에 요청한데 대해 일본 적십자는 이달 초에 김 교사의 행방을 찾을 수 없다는 회신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측의 이 같은 북한 교사 납치 조사요구는 북한이 오래 전에 일본을 납치했던 것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추가정보 제공 압력에 대한 역대응인 것으로 보입니다.

(영문)

North Korea has called on Japan to investigate the alleged kidnapping of a North Korean citizen.

Pyongyang's official Central News Agency reported that Kim Thae Yong went missing in 1991 while teaching Korean on Russia's Sakhalin Island, and was presumed to have been abducted by Japan.

The report says North Korea's Red Cross Society asked its Japanese counterpart to look into the matter in May but received a reply earlier this month that Japan was unable to find Kim's whereabouts.

Pyongyang's request turns the tables on Tokyo, which has long been pressing North Korea for information on Japanese citizens Tokyo says have been kidnapped by the North to train s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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