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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12-13-06] 대다수 미국인들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정책 반대 -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부시 대통령이 새로운 이라크 전략에 관한 대국민 연설을 연말 휴가철이 끝난 다음에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새 전략은 이라크가 자유로운 자립국가로써 극단주의자와의 싸움에서 미국의 동맹이 되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한 것으로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또 이라크 군이 내년초 바그다드의 기본적인 치안유지를 떠맡는다는 계획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라크의 모아파크 알 루바이에 안보보좌관이 한 인터뷰에서 그 같은 계획은 지난달 30일 부시 대통령과 누리 카말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회담에서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만약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한다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라크에서 시아파를 상대로 벌어지는 어떠한 분쟁에도 수니파를 위한 재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랍과 미국의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는 사우디의 압둘라 국왕이 그 같은 계획을 2주전 딕 체이니 미국 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요르단이 이라크에서 시아파가 득세함으로써 수니파가 탄압을 받게 되는 상황을 원치 않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10명중 8명 가까운 사람들은 미군의 전투임무를 지원임무로 바꾸라는 이라크 정책 검토위원회의 권고를 지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ABC 방송과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미국 국민은 지난달 중간선거때 보다도 더 전쟁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전 처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70%, 그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0%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또 응답자의 74%가 이라크 정부가 화해와 사회질서 유지에 실패할 경우 군사적 재정적 지원을 줄여야 한다는 안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의 육군과 해병대가 신임 국방장관에게 두 군대의 병력수를 늘려주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고위 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고위 군 지휘관들은 현재 미국의 국제적인 군사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인적자원이 고갈돼 있다면서 정규군의 수를 늘리고 아울러 예비군 동원도 좀더 쉽게 할수 있도록 법규정을 수정할 것도 요구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 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이민국 수사관들이 어제 6개주에서 불법 체류자 집중 단속을 벌여 수백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그러나 이들을 체포한 근거는 특이하게도 신분증 도용 혐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또 세계 제 2위의 대형 육류포장업체인 콜로라도주 소재 스위프트 사가 불법체류자 수색 때문에 하루 종일 조업을 중단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이 신문도 블룸버그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를 위한 시간을 정하는 것을 바라고 있으며, 국방 관계자들이 제의한 파병증가를 찬성하는 사람은 12%에 불과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국회에서는 전쟁문제가 최우선 현안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라크 전쟁을 더 잘 처리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45%, 공화당이 더 잘 할 것이라는 응답은 3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방금리를 5.25%로 동결시킴으로써 4차례 연속 기본금리를 인상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미국 경제가 약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금리 동결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인플레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중앙은행이 믿고 있다고 이 기사는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삼성과 LG등 세계 1, 2위의 액정 콤퓨터 모니터 제작사들이 가격담합으로 미 연방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한국, 일본등의 독점금지 단속기관과 공동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이 기사는 전하고 이 같은 조사로 이미 이윤이 감소된 이들 기업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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