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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암치료에 새 희망 안겨준 양성자치료법 (eng)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최근 첨단 방사능 치료법인 양성자 치료법이 새롭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양성자 치료법이란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겨냥해 제거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양성자 암치료기 활용에 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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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양성자 암치료기가 활용되는 의료기관은 스물 네 곳에 불과합니다. 그중 하나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앤더슨양성자 치료센터입니다.

재래식 방사선 암치료는 엑스레이를 투사해 암세포를 축소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그런데 엑스레이는 암세포만을 겨냥해 정확하게 투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치료과정에서 많은 건강한 세포들이 함께 노출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의사들은 암환자의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기 위해 방사선 투사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양성자 치료법은 보다 정확한 방사선 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수소 원자핵의 양성자를 가속시켜 암세포에 투사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양성자는 암세포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방사선을 거의 방출하지 않다가 표적으로 했던 암세포에 도달하면 방사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체내의 특정 위치에서만 방사선을 최대한으로 방출함으로써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텍사스 주립대학 앤더슨양성자 치료센터는 화학요법과 양성자치료를 병행하기 시작한 세계 최초의 의료기관입니다. 이 기관의 방사선 치료과장, 제임스 콕스 박사는 이 의료기관에선 아주 빈번하게 양성자 치료와 화학요법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앤더슨 양성자치료센터 만큼 두 가지를 많이 병행하는 의료기관이 아직까진 달리 없다고 말합니다.

콕스 박사는 암세포 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세포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킴으로써 전반적인 암치료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양성자 치료법은 종래의 방사선 치료에 비해 정확도가 높으면서 방사선 방출량은 적어 암세포 주변의 건강한 세포들의 파괴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 암환자 치료에 이상적이라고 콕스 박사는 설명합니다.

양성자 치료법은 위암, 후두암, 안암, 전립선암, 폐암, 악성뇌종양 등 여러 가지 암치료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폐암발생이 가장 많으며 폐암 환자사망율은 30초에 한 명꼴입니다. 그리고 폐암의 조기발견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앤더슨양성자치료센터의 방사선암치료 전문의인 코마키 리츠코 교수는 양성자 치료법이 폐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유망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폐암의 경우 치료성과가 빈약한 것은 폐암 촬영의 영상이 아직 완벽하지 못한 것이 한 가지 이유라고 코마키 교수는 지적합니다. 최근에는 대단히 세밀하게 촬영된 CT 영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암세포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함으로써 건강한 세포를 피해서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코마키 교수는 설명합니다.

다시 말해서 암세포의 주변의 건강한 세포에는 방사선을 투사하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마키 교수는 양성자치료법은 나이많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한 가지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환자의 나이가 많으면 폐의 기능저하 때문에 암수술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는데 양성자치료법으로 직경 3센티미터 이하의 암세포를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의한 암세포 제거와 거의 맞먹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러나 양성자치료법을 사용하는 미국과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들에서는 양성자치료법이 물리학 관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의료시설에 아직 완전히 통합돼 있지 않은 상태에 있다고 지적합니다.

양성자치료법이 개발된 것은 1960년대 말께이지만 이 치료법을 받은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4만 명 정도인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영문)

A new state of the art medical facility in the United States is harnessing a new weapon in the cancer fighting arsenal: proton therapy. Proton therapy, a precise form of radiation to target tumors, offers new hope in the treatment of various types of cancer. From VOA's New York Bureau Correspondent Barbara Schoetzau has the story by Amanda Cassa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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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D. Anderson Proton Therapy Center at the University of Texas is one of 25 institutions in the world that use proton therapy. Traditional radiation therapy uses x-ray beams to shrink cancerous tumors.

Large portions of the body are subject to radiation because X-rays cannot be delivered more accurately, so physicians limit the amount of radiation a patient undergoes to spare healthy tissue. Proton therapy is a form of radiation therapy that is more precise.

Protons are positively charged particles, which are accelerated to specific speeds in beams that penetrate the body, pinpointing tumorous growths to shrink them. Dr. James Cox is head of radiation treatment at the M.D. Anderson Center. He says the center is the first medical facility to combine proton therapy with chemotherapy.

"Very frequently, we combine chemotherapy and radiation therapy together. That has not been done in other centers around the world to any great degree thus far and it's one of the areas that we want to concentrate on and to set new examples of how we are having better tumor control and decreased effects on normal tissues, which leads to an overall better outcome."

Dr. Cox says because protons are more precise than x-rays and emit low doses of radiation, sparing healthy tissue surrounding the tumor, its ideal for treating cancer in children. Proton therapy can be used on patients with cancers of the throat, eye, prostate, lung and brain among others.

According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lung cancer is the most common form of cancer worldwide, killing one person every 30 seconds. Currently, there is no screening method that can detect the onset of lung cancer. Dr. Ritsuko Komaki is professor of Radiation Oncology at the M.D. Anderson Center. She says proton therapy holds the most promise for treating lung cancer.

"One of the reasons why lung cancer outcome was so poor because the imaging was not perfect. These days we can do a very thin sliced CT scan and we can draw exactly where the tumor is and then contour the normal structures, the heart and the lungs,the esophagus and spinal cord so we can treat just the place where the cancer is without radiating surround normal tissues."

Dr. Komaki says proton therapy is a good option for elderly patients.

"When patients become much older and they cannot go through surgery because of pulmonary function, they can have the treatment by radiation treatment. We do have very successful treatment of small legions, less than three centimeters, is almost the same outcome as surgical outcome."

Dr. Cox says most other countries are using proton therapy from a physics standpoint and have yet to integrate it into medical facilities.

"Physics research facilities in all of these countries, including Japan, for example, are funded under a mechanism similar to the US Department of Energy. It's not in the medical sphere; it's in the physics research sphere. And until the medical community, the medical administration in those countries arrives at a conclusion that this is really beneficial for patients, I think they will continue to be only in physics research facilities in many countries."

Over 40-thousand patients from around the world have received proton therapy since its development in the late 1960s. The Proton Therapy Center at the M.D. Anderson Center opened to patients in Jun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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