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레바논에 친 서방 정부 규탄 시위 (Eng)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1일 주민 수천명이 참가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헤즈볼라가 주도한 이번 시위는 푸아드 시니오라 총리가 이끄는 친서방 내각의 사퇴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는하루전인 30일 평화 시위와 무기한 연좌 농성에 많은 레바논 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레바논 군대와 경찰은 총리 집무실 주변에 경계선을 설치했으며, 베이루트 도심에서 시위 현장으로 향하는 도로를 모두 차단했습니다.

헤즈볼라와 친시리아 세력들은 시니오라 내각이 미국의 꼭두각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무장 세력은 새로운 단일 정부의 구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니오라 총리는 이번 시위가 레바논의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

Thousands of Lebanese are gathering in central Beirut for a massive Hezbollah-led protest aimed at toppling the pro-western government of Prime Minister Fuad Siniora.

Hezbollah chief Hassan Nasrallah Thursday called on Lebanese to turn out in large numbers for peaceful demonstrations to be followed by an indefinite sit-in protest.

Lebanese army troops and police have cordoned off the prime minister's office compound in downtown Beirut and closed all roads leading to the area.

Hezbollah and its pro-Syrian allies say the Siniora government is a puppet of the United States. The militant group is demanding a new national unity government.

Mr. Siniora says the move is an attack on Lebanon's democracy. The prime minister vows he will not allow the government to fall.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