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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11-20-06] 이라크 사태 연속보복으로 살인의 악순환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반복되는 종파간 복수가 이라크에서의 살인을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공격이 늘어나고 그에 대한 보복이 반복되면서 이라크는 끝이없는 살인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피해를 준 사람이 아니라도 상대 세력에게 같은 정도의 복수를 한다는 것 때문에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이 기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1면에서 미국 학생들간의 인종별 학교성적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낙제생 없애기를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2014년까지 소수민족학생과 백인학생들간의 점수차를 줄이겠다고 다짐했으나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흑인과 히스패닉 고등학생들의 영어와 수학의 평균실력은 백인학생들의 중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전하고 다만 동양계 학생들은 백인과 같거나 더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음주 운전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연간 약 만 3천명에 달합니다. 그런데도 체포나 처벌로는 더 이상 음주운전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음주운전 반대 어머니 회라는 단체가 각주의 고속도로 관계당국과 자동차 회사들의 공동후원으로 모든 자동차에 의무적으로 알코홀 농도 측정기를 부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구는 차안에서 알코홀이 감지되면 엔진이 자동적으로 멈추어져 운전을 할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 신문은 부쉬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 계획을 철폐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한 멧세지가 나오기를 기대했었으나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고 국제면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북한에 압박을 가하기 위한, 서면으로 된 공식선언이 나오기를 희망했으나 19일 폐막식에서 베트남 대통령의 구두 성명낭독에 그쳤다고 이 보도는 전했습니다. 베트남의 구엔 민 트리에트 대통령이 낭독한 성명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결의안에서 표명한바에 따라 핵무기 계획을 폐지하기 위한 확고하고도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북한에 촉구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국방부가 이라크 사태 개선을 위해 병력증파, 주둔 기간의 장기화, 또는 철군의 세가지 안을 놓고 신중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피터 페이스 미 합참의장이 위촉한 이라크 연구기구가 단기적으로 미군 수를 늘렸다가 군사훈련과 고문단 활동을 강화하고 대신 전투부대를 감축하면서 주둔 기간을 장기화하는 일종의 혼합식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미국이 이라크에서 군사적으로 승리할수 있는 가망성은 없다고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키신저 씨는 진전이 있으려면 미국정부는 이란을 포함한 인접국가들과의 대화를 시작해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키신저씨는 그러나 갑작스런 미군의 철수는 주변국들을 불안정에 빠뜨리고 장기적인 분쟁을 촉발시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의 태양열, 풍력, 생물 에너지 분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밝은 장래를 약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스트는 미국의 에너지회사인 BP- PLC가 7천만 달라를 들여 태양열 생산시설을 갑절로 늘렸고, 매디슨 개스-전기 회사가 73.5톤의 풍차를 건설했으며, 8월중 에타놀 생산량이 작년에 비해 27%가 더 늘어난점 등, 여러가지 예를 전하면서 미국의 여러주와 도시들도 재생가능 연료의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미국의 대북 정책이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여러가지 장애물에 부딛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호치민 시티에서 에이펙 정상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미국은 북한의 핵 무기개발 계획에 대한 외교적 해결을 고수하겠다고 다짐하고, 일단 북한이 핵무기 계획을 폐지하면 정치-경제적 양보등을 고려하겠다고 역설했다고 이 신문은 저했슴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은 미국의 요구를 완전수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여러 나라는 보다 화해적인 방식을 선호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미국의 20대들이 빚에 시달리는 상황을 연재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오늘날의 20대가 전 세대에 비해 재정적인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300만명의 신용조사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2006년도에 학자금 융자, 신용카드등 각종 빚을 지고 있는 미국의 20대는 63.5%, 일인평균 부채의 액수는 만 6천 120달라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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