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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줄기세포로 눈먼 쥐 시력 회복 - 손상된 인간 시력 회복의 꿈 이루나? (Eng)


과학자들은 눈먼 생쥐가 빛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시력을 되살려 주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로 병으로 시력을 잃은 사람들이 머지않아 앞을 다시 내다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이 높아졌습니다.

미국의 소리 기자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노화와 당뇨병, 그리고 색소성 망막염 등으로 시력을 잃는 것은 빛을 인식하게 해주는 광수용 세포가 손실됐기 때문입니다. 망막질환은 망막을 제외한 안구의 다른 부분들은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줄기세포 이식으로 치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여기서 줄기세포란 여러종류의 신체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를 뜻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새로운 광수용 세포를 배양하기 위한 치료는 실패했습니다. 런던대학교 안과학연구소의 제인 소든 (Jane Sowden) 박사는 최소한 지금까지는 그래왔다고 말합니다.

소든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는 줄기세포 치료의 개발, 특히 불치의 눈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소든 박사를 비롯해서 영국과 미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이번에 손상된 광수용 세포를 가진 생쥐에 줄기세포를 성공적으로 이식해서 시력을 부분적으로 복원시켰습니다. 소든 박사는 이번 연구의 성공의 열쇠는

미성숙 줄기세포가 망막세포로 분화한 순간에 쥐의 안구에 이식한 덕분이라고 설명합니다.

소든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장한 안구가 새 광수용 세포의 성장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합니다. 과학자들은 새 광수용 세포가 성숙된 안구안에 완벽히 흡수된 것을 처음 봤을때 매우 흥분됐었다고 소든 박사는 말합니다. 소든 박사는 이번 연구논문이 실린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편집인들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눈먼 쥐가 다시 시력을 되찾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과학자들은 쥐의 동공을 보고 알 수 있었다고 연구논문의 공동저자인 런던대학교 아동발달연구소의 레이첼 피어슨 (Rachael Pearson) 박사는 설명합니다.

피어슨 박사는 동공이 작아지고 커지는 현상의 동공반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광수용 세포를 통해 빛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학자들은 쥐에 이식된 줄기세포가 눈먼 쥐의 이같은 동공반사 작용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피어슨 박사는 설명합니다.

과학자들은 이제 다음 과제는 퇴행성 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로 부터 다량의 광수용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서 이들의 안구에 다시 이식될 수 있는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성과는 다른 신경성 질병 치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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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s have successfully given blind mice the ability to perceive light. The development raises hope that it may some day be possible to restore sight to people with diseases that lead to blindness.

The loss of light-sensing, photoreceptor cells is responsible for blinding diseases such as macular degeneration, diabetes and retinitis pigmentosa.

It's always been thought that stem cell transplants could cure retinal eye diseases since no other part of the eye is damaged. Stem cells are master cells in the body that can be harvested and coaxed to grow into any tissue in the body.

But attempts at such therapies to manufacture new photoreceptors have failed. That is, until now, according to Jane Sowden of 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Ophthalmology.

"The work is very significant for the development for stem cell therapies, particularly for patients with untreatable eye diseases," said Jane Sowden.

Sowden is part of a team of British and US researchers that has successfully transplanted stem cells into mice with damaged photoreceptors, giving the blind rodents some vision.

Sowden say the key to scientists' success was introducing the immature stem cells at the moment they were transforming into retina cells.

"Our work has shown remarkably that the mature retina is able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the new photoreceptors," she said. "And it was very exciting when we saw the first views of the beautifully integrated, new photoreceptors within the adult retina."

Sowden made her comments in an interview with the editors of the journal Nature, which also published the research.

So how did scientists know the mice could see? Co-author Rachael Pearson, of the Institute of Child Health at University College in London, says researchers looked at the rodents' pupils.

"Pupil constriction requires the detection of light by photoreceptors," said Rachael Pearson. "And we found that the transplanted cells could restore this reflex in mice that normally lacked it."

Scientists say the challenge now is to figure out a way to grow large numbers of photoreceptor cells in the laboratory from individual patients with degenerative eye diseases and extract stem cells that can be given back to them.

Experts say the development could have implications for the treatment of other neurological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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