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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APEC서 북핵문제 집중논의 (Eng)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문제가 논의됐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18일 에이펙의 별도회담에서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과 일본의 아베 신조 신임 총리를 만나 북핵 문제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에관한 좀 더 자세한 보도입니다.

지난 10월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대북제재 결의 1718호를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에 대해 국제사회는 전반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몇 국가들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물자를 선적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 선박을 검색하는 계획을 포함해서 대북제재 결의 1718호를 이행하는 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과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회담을 가지고 긍정적인 측면에 촛점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양국은 평화의 동반자이고 세계의 의지를 실천할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부시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입장을 바꿔 선박 검색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무현 대통령을 설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비록 한국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 PSI의 원칙과 목표는 지지하지만 북한 선박을 검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많은 정치인들은 북한 선박 검색이 북한과의 무력 충돌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북한 포용정책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어서 부시 대통령은 몇 시간 후 또 다른 6자회담 참가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신임 총리를 만났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양국 정상은 북한 문제와6자회담의 성공을 위한 미일 양국의 공통된 결의를 논의 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미국과 일본은 북한 문제에 대한 공통된 접근방법에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18일 에이펙 정상회담의 공식 개회가 있기 전,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 3국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3국 정상회담을 “중요한 대화”였다고 말하면서 북한 문제에 대한 3국의 입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그리고 러시아는 미국과 함께 6자회담을 통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하도록 북한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었으나 올해 10월에 핵무기 실험을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일년 이상 6자회담 참여를 거부해 오다가 최근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과 6자회담 참가국의 외교관리들은 이번주에 에이펙 정상회담에서 만나다음달 12월에 재개 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6자회담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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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s on North Korea's nuclear ambitions are taking place on the sidelines of 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in Hanoi. VOA's Paula Wolfson reports from the Vietnamese capital that President Bush met Saturday with the South Korean president and the new Japanese prime minister.

There is widespread support for the sanctions approved by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to pressure North Korea to abandon its nuclear weapons program. But there are differences over implementing the sanctions, including a plan to intercept ships suspected of carrying supplies for Pyongyang's nuclear weapons program.

After their talks in Hanoi, President Bush and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tried to focus on the positive. President Bush said they are partners in peace, and share a desire to enforce the will of the world. But Mr. Bush failed to convince the South Korean leader to reverse course and become an active participant in the ship inspection program.

President Roh says, although South Korea supports the principles and the goals of the 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it will not intercept North Korean ships.

Many South Korean politicians are concerned that intercepting ships could prompt an armed response from the North Koreans. In addition, Mr. Roh has made clear he has not abandoned his policy of engaging North Korea.

A few hours later, President Bush met with the new leader of another country involved in the six-party talks with North Korea -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BUSH "We spent a lot of time talking about North Korea and our common commitment to see that the six-party talks succeed."

Mr. Abe said the two countries are in agreement on a common approach to the North Korean situation. Before the formal opening session of the APEC summit on Saturday, Mr. Bush also held a three-way meeting with the Japanese and South Korean leaders. He called it "an important dialogue," adding there is no doubt where they stand on North Korea.

South Korea, Japan, China and Russia have joined the U.S. in trying to persuade North Korea to abandon its nuclear weapons programs. Despite promising to do so last year, Pyongyang in October tested a nuclear device.

However, the North Korean government recently said it will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after boycotting them for a year. Diplomats from the U.S. and its negotiating partners have spent this week at the APEC gathering preparing for a new round of talks, expected to be held in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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