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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유문화 알리기 애쓰는 아제르바이잔 계 미국인들 (Eng) 


한 때 구 소련 연방의 일부였다가 독립한 아제르바이잔은 15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국가이지만 독특한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들은 아제르바이잔 고유문화를 유지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아제르바이잔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잠재력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즈린 바히로바 씨는 유타 대학교에서 교육 행정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바히로바 씨는 사람들에게 모국인 아제르바이잔과 고대 수도 바쿠에 대해 얘기하면 사람들은 종종 의아한 표정을 짓지만, 이것은 대화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고 말합니다.

바히로바 씨는 자신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출신지에 관한 정보를 주고 지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위치를 보여주며 그들이 감탄하는 것을 보는 것이 항상 흥미롭다고 말합니다.

바히로바씨의 친구 아스마 에이바조바씨는 알링톤의 텍사스 대학교에 위치한 원격 학습 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 대해 얘기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멍하니 바라보는 것에서 부터 내용을 조금 아는 정도라고 에이바조바씨는 말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들은 아제르바이잔에 석유 매장량이 풍부하다는 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또 소수는 아제르바이잔의 인구 대부분이 터키어를 구사하고 회교도라는 사실도 알고있습니다. 때때로 에이바조바씨는 아제르바이잔에 가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고 말합니다.

에이바조바씨는 아제르바이잔에 가본 사람들은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다고 바로 표현한다고 말합니다. 에이바조바씨는 또 그곳 사람들은 아주 마음씨 착하고 손님들을 대환영하고 자신들의 집에 있는 최상의 것으로 대접하길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카스피해와 이란, 아르메니아, 러시아, 그리고 터키와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1980년 대 말과 1990년 대 뉴스에 등장하는 아제르바이잔의 이미지는 대부분 좋지않은 것이었습니다.

아르메니아 민족 분리주의 운동은 아제르바이잔 공화국내에 형성된 나고르노 카라바흐 거주지의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전쟁이 발생했고 아제르바이잔은 영토의 16퍼센트를 아르메니아에게 잃었습니다. 이 분쟁은 1994년 정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았고 아제르바이잔에는 오십만명 이상이 집을 잃었습니다. 다른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은 세계에 흩어져 있고 이들 가운데 다수는 제2의 고향에 정착하거나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왔습니다. 엘린 수레이마노프는 로스 엔젤레스에 있는 아제르바이잔 총영사입니다. 그는 20만명에서 50만명의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들이 있다고 추정하는데 이 수치는 이란계 아제르 바이잔인들을 포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레이마노프씨는 자신들은 동일한 언어와 문화, 태도, 음식 그리고 그밖에 모든 것을 공유한다고 말하고 이들간의 정체성 공유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수레이마노프씨는 아제르바이잔인들은 어려운 지역에서 왔고 로스 엔젤레스에서 회의를 열게 된 이유는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이야기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동포들에게 미국의 시민 생활에 참여할 것과 국회의원들이 그들을 알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한 회의 참가자는 아제르바이잔 출신은 아니지만 세계에 이 국가를 알리는 일을 돕고있습니다.

베티 블레어는 ‘아제르바이잔 인터내셔널’이라는 계간지의 편집장입니다. 그녀와 아제르바이잔인인 그녀의 남편은 아제르바이잔이 아프리카에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와 같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1993년 이 잡지를 창간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남편과 이 잡지를 시작하게 됐을 때는 아르메니아와의 전쟁이 맹위를 떨치고 있었고 미국인들은 종종 아르메니아쪽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쪽의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었고 그래서 자신들은 16페이지로 간단히 잡지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16페이지로 시작한 이 잡지는 현재 아제르바이잔 역사와 문학 그리고 문화에 관해 100페이지에 이르는 기사와 원색 사진이 실리는 고급 잡지가 됐습니다. 이 부부는 또한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세계 최대의 웹사이트, azer.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레어씨는 오랫동안 아제르바이잔은 황제와 국왕, 그리고 회교도 칼리프, 혹은 칸 등의 지배하에 있었고 지금은 독립 문제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독재적 민주주의 국가로 불려왔습니다. 비평가들은 아제르바이잔의 석유는 크게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고 국가의 운영은 잘못되고 있으며 부패가 만연해 있다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들은 자신들은 고국과 아직도 강한 연계를 가지고 있고 고국의 발전에 참여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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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dern state of Azerbaijan is just 15 years old, but the country, a part of the former Soviet Union, has maintained its distinctive traditions. Azerbaijani Americans are working to keep alive their culture and help others understand the nation's problems and potential. Mike O'Sullivan spoke with Azerbaijani Americans who attended a recent conference in Los Angeles.

Nazrin Baghirova is studying educational administration at the University of Utah. She tells people about her country and its ancient capital, Baku, and often get quizzical looks, but says it is a great way to start a conversation.

"It is always exciting for me to give them information [about] where I'm from and showing them the location of Azerbaijan on the map, and seeing their reaction - oh, wow," she said.

Her friend, Asmar Eyvazova, works at center for distance education at the University of Texas, Arlington. When Asmar talks about Azerbaijan, reactions range from blank stares to limited recognition.

Some people know, for example, that Azerbaijan has abundant oil supplies. A few realize that its population is mostly Turkic-speaking and Muslim. On occasion, she meets people who have traveled to Azerbaijan.

"Those who have been to our country, they just really express it immediately that, oh, you are very hospitable," she said. "People are really nice and they like having guests and offer the best things that they have in their houses."

Azerbaijan borders the Caspian Sea and Iran, Georgia, Armenia, Russia and Turkey. The region was in the news in the late 1980s and early 1990s, and the news for Azerbaijan was mostly bad.

A separatist movement of ethnic Armenians declared independence in the Azerbaijani enclave of Nagorno-Karabakh, where they formed the dominant group. Fighting erupted and Azerbaijan lost 16-percent of its territory to Armenia. The dispute is unresolved, despite a 1994 cease-fire, and Azerbaijan is now coping with more than half a million displaced people.

Other Azerbaijanis are scattered around the world, and many have come to the United States to settle or study. Elin Suleymanov is consul general for Azerbaijan in Los Angeles. He estimates there are from 200,000 to 500,000 Azerbaijani Americans, a figure that includes ethnic Azeris from Iran.

"They share the language and the culture, and attitude, and cuisine and everything else," he said. "And increasingly they share the identity."

He says Azerbaijanis come from a difficult neighborhood, and part of the reason for holding this Los Angeles meeting is to get Azeri Americans to tell their story. He urged his countrymen to get involved in U.S. civic life and make sure their congressional representatives get to know them.

One participant at the conference is not from Azerbaijan, but is helping educate the world about the Caucasus nation.

Betty Blair edits a quarterly publication called Azerbaijan International. She and her husband, an Azerbaijani, started the magazine in 1993 to answer questions like this one she has encountered.

"Is this in Africa? Where is it? What is it," she said.

She says when she and her husband started the magazine, fighting was raging with Armenia, and Americans often heard the Armenian side.

"That other side of the story was not being presented," she said. "And we just started very simply, 16 pages."

Now, each issue the glossy magazine has 100 pages of articles and pictures on Azerbaijani history, literature, and culture. The couple also runs what is billed as the world's largest website about Azerbaijan, called www.azer.com.

Blair says that over the years, Azerbaijan has been under the rule of czars, shahs, caliphs and khans, and now, is coping with the problems of independence.

The country has been called an authoritarian democracy. Critics say its oil wealth remains largely undeveloped and that the nation is mismanaged and plagued with corruption.

But Azerbaijani Americans say their ties with their homeland are still strong, and that they hope to play a role in the country's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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