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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적포도주에 비만인 수명연장 물질 있다 - 하바드 대학교 연구진 발표 (Eng)


미국의 과학자들은 고지방 식단을 먹이고 적포도주에서 추출된 성분을 투여한 쥐는 그 렇지 않은 비만 쥐보다 수명이 20 퍼센트 더 연장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조사는 체중을 줄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약이 언젠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노화 전문 과학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David Sinclair) 박사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0여년 동안 계속된 노력의 결실입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그의 연구팀이 노화 과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연구팀은 이제 쥐의 노화방지 경로를 임의로 통제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고 또 쥐의 건강을 호전시키거나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도 연구 중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지금까지의 결과들은 매우 희망적이라고 덧붙입니다.

싱클레어 박사 연구팀은 수명을 연장시키는 유전자로 알려진 SIR2, 또는 시르투인 (sirtuins)을 집중 연구했습니다.

기존의 연구 결과들은 효모와 같은 단순한 물질에서 시르투인 경로가 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 이라는 물질에 의해 자극을 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껍질과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분자입니다.

싱클레어 박사 연구팀은 저명 학술지 ‘네이처’에 최근 실린 논문에서 이 같은 노화방지 연구를 한단계 진전시켰습니다. 연구팀은 포유류 동물들에서 레스베라트롤이 고령과 관련되고 또 비만때문에 가속화되는 질병들의 발병을 예방해준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쥐의 먹이에 레스베라트롤을 조금만 뿌리면 체중을 줄이지 않고도 비만이 가져오는 부정적 영향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부정적 영향들에는 비만인 사람들을 결국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암, 당뇨병, 그리고 심장병등과 같은 병들이 포함돼있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태어난지 일년된 쥐들에 건강에 좋은 표준 식단 또는 60 퍼센트가 지방인 고지방 식단을 먹였습니다. 일부 비만 쥐들의 식단에는 레스베라트롤이 첨가됐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을 투여받은 비만 쥐는 처음에 움직임이 부진하고 체력이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곧 건강 상태가 레스베라트롤을 투여 받지 않은 쥐들을 능가했고 맥박, 체온, 호흡 등 생명 징후들이 날씬한 쥐들과 같아졌습니다. 과학자들은 또 레스베라트롤을 투여받지 않은 쥐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움직임이 느려지고 당뇨병과 심장병에 걸릴 징후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레스베라트롤을 투여 받은 쥐들의 장기들은 표준식단을 섭취한 쥐들과 동일해 보였습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이번 논문은 그의 연구팀이 앞으로 레스베라트롤에 대해 발표할 계획인 많은 논문들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아직 살아있는 날씬한 쥐들이 레스베라트롤을 투여받고 있습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날씬한 쥐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살고 레스베라트롤이 이들 쥐의 수명을 얼마나 더 연장할 수 있을 것인 지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번 실험에서 쥐에 투여된 레스베라트롤의 양은 일반 사람들이 마시는 적포도 주 한잔에 들어있는 양보다 몇 배 더 높습니다. 레스베라트롤 보충제는 일반 건강식품 가게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레스베라트롤이 쥐실험에서 나타난 것 처럼 인간에도 같은 효과를 낼것인지 또 무엇보다도 대량의 레스베라트롤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로울수도 있을 것인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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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ers say mice on a high fat diet that were also fed a compound derived from red wine lived 20 percent longer than overweight mice that did not get the compound. The research suggests that a pill may some day be available to help people who cannot lose weight.

The study by Harvard University aging researcher David Sinclair and colleagues is the latest outgrowth of work that goes back about 10 years. Sinclair says researchers are looking into ways to control the aging process.

"Now, we are trying to manipulate that anti-aging pathway in mice," said Mr. Sinclair. "And we are having a look at whether we can have health benefits and lifespan extension in mice. And so far, the results are really promising."

Sinclair's team has zeroed in on a group of genes they believe are involved in life extension, called SIR2 or "sirtuins." Previous work by the researchers has shown that in a simple organism like yeast, the sirtuin pathway is stimulated by resveratrol, a molecule found in the skin of grapes and red wine.

In a study published in Nature, Sinclair and colleagues took the work a step farther, showing that in higher animals, resveratrol prevents many of the diseases associated with old age and that are hastened by obesity.

"We are reporting that just with a simple molecule sprinkled in the food of mice, you can reduce most of the negative impact of obesity, even if you do not lose weight," he explained.

These negative impacts include diseases such as cancer, diabetes and heart disease that can eventually kill people who are overweight.

In the study, the researchers took one-year old mice and fed them either a normal, healthy diet or a 60 percent, high fat diet. The diets of some of the overweight mice included resveratrol.

While they were initially sluggish and unfit, the health status of the fat mice on the resveratrol diet quickly outpaced that of the overweight mice that did not get the compound, and their vital signs soon began to mirror those of the lean mice.

Researchers noted the untreated mice slowed down as they aged and showed signs of developing diabetes and heart disease. But the resveratrol mice had organs that looked identical to the normally-fed mice.

Sinclair says the study is the first of a number of papers his group plans to publish on resveratrol.

There are lean mice in the study who are still alive and getting the compound. Sinclair says researchers want to see how much longer, if at all, the molecule extends their lives.

Sinclair bristles slightly when people suggest that he is working on a pill to let them eat whatever they want without getting sick, or that he is devoting his time on an anti-aging drug for healthy people.

Sinclair says there's a serious need for something to help overweight individuals.

"We can lecture as much as we want as doctors to patients, and some people are are just unable to lose weight," he said. "And there are 2 billion people on the planet in this situation. And I do not think we can continue to hope that lecturing is just sufficient."

The amount of resveratrol used in the mouse experiments is many times higher than one would get by simply drinking a glass of wine.

While resveratrol supplements are available at many health food stores, experts caution that no one knows whether the compound will work the same way for humans and, perhaps more important, whether high doses of resveratrol are harmful in the long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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