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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대사들 10대 해결과제 선정 (Eng)


전세계 유엔 주재 대사들과 유엔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뉴욕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 가운데 핵심 10개 긴급현안들의 우선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전세계 인구의 54 퍼센트를 대변하는 국가들의 대표들은 전염병과 수질, 위생 그리고 영양 부족과 교육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24명의 유엔 주재 대사들과 20명의 유엔 고위 관계자들은, 최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5백억 달러의 예산을 사용했을 때 인류에게 가장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되는 지구촌의 과제들에 우선 순위를 정했습니다.

지구촌의 핵심 10개 과제로는 전세계 기후 변화, 전염병, 분쟁, 교육, 정부 부패, 영양 부족, 기아, 인구, 수질과 공중 위생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가 보조금과 무역 장벽현안들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유엔 회의는 일단의 노벨 수상자들과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앞서 세계에서 가장 긴급한 현안들에 관해 가장 경비 절감을 이룰수 있는 방안들을 분석한데 뒤이은 후속논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컨센서스’의 소장인 뵈른 롬베르 교수가 주재했습니다. 롬베르 교수는 유엔 대사들과 정책 결정자들에게 지구촌의 최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과감히 바꾸어야 할것이라고 회의벽두에 촉구했습니다.

롬베르 교수는 먼저 우선 순위 목록을 만들라고 하면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바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우선 순위 목록은 유엔이 어떤 과제를 가장 중요시하고 어떤 과제를 별로 중요시 하지 않는지를 파악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롬베르 교수는 따라서 회의 참석자들은 사회에 많은 혜택이 되고, 유엔의 회원국 대부분이 제일 먼저 촛점을 맞춰야한다고 말할만한 일단의 과제들을 찾아내야 할것이라고 참석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지구촌 과제들의 노벨 경제학 수상자들은 비용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계획들은 건강과 영양 분야라고 결론내렸다고 롬베르교수는 밝혔습니다.

롬베르 교수는 이들 경제학자들은 유엔이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에이즈 방지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에이즈 방지에 사용된 일달러 당 40달러의 사회적 혜택이 돌아가게 되므로 이는 아주 훌륭한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롬베르 교수는 두번째로는 비타민 약을 세계에 공급하는 것과 같이 미량 영양소를 통해 영양 결핍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롬베르 교수는 특히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미량 영양소에서 오는 일종의 영양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롬베르 교수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출하는 일달러 당 30달러의 사회적 혜택이 돌아가게 되므로 아주 저렴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입니다.

결정 입안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선택 과제들은 예를들어 기후 변화 문제 해결과 같은 다른 우선순위들이 비용면에서 덜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롬베르 교수는 유엔과 같은 기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현재 주어진 자원에서 최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롬베르 교수는 완벽한 세상이라면 자신도 기후변화 문제 해결, 영양 부족, 내전, 문맹 그리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다른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야한다는데 동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롬베르 교수는 자신도 그러한 세상에 살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면 적어도 사회에 가장 혜택이 되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려고 노력해야하는 도덕적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이번회의를 주최한 [코펜하겐 컨센서스 연구소]]측은 30일 오전 기자들에게 배포한 자료에서, 전염병, 공중 위생과 수질개선, 영양결핍, 교육등 현 국제사회는 물론 특히 개발도상국가들이 당면한 10개 과제들의 최우선 순위가 이번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회의는 지난 2004년에 처음 열렸고 지난해 6월 이곳 워싱턴에 있는 죠지타운대학교에서 유엔 대사들과 외교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과제들이 논의되었습니다. 그 과제들로는, 기후변화, 전염병, 분쟁, 무기 확산, 교육, 금융불안, 통치와 부패, 영야부족, 굶주림, 이주, 공공위생과 수질개선, 정부의 보조금문제 그리고 무역장벽이 집중 거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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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had an extra $50 billion to put to good use, which problems would you solve first? That is the question United Nations ambassadors and senior officials are asking themselves at a conference under way in New York. From U.N. headquarters, VOA's Peter Heinlein reports, the group is analyzing and prioritizing 10 critical global challenges.

The 35 ambassadors and 20 senior U.N. officials are being asked to choose where they could do the most good, if they had $50 billion to spend.

The 10 choices include: global climate change, communicable diseases, conflicts, education, government corruption, malnutrition and hunger, population, water and sanitation, and finally, subsidies and trade barriers.

The U.N. conference is a follow-up to the work of a group of Nobel laureates and other eminent economists, who did a comparative cost-benefit analysis of the world's most pressing problems. The result, known as the Copenhagen Consensus, recommends prioritizing challenges to get the best value for money spent.

Danish professor and Director of the Copenhagen Consensus Bjorn Lomborg is leading the conference. He says ambassadors and decision-makers are being asked to make tough choices that will change their thinking about solving the world's biggest challenges.

"Once you force yourself to make a prioritized list, it really does make you change the way you think," he said. "It also means we get a list that's, if not uniquely representative of the U.N, certainly is indicative of what the U.N. is thinking is important issues and not so important issues. So, we identify clusters of things where you can do lots of good, and most U.N. parties would say, this is what we should focus on first."

Lomborg says the Nobel prize-winning economists, who did a comparative cost-benefit analysis, determined that the most cost-effective programs are in health and nutrition.

"They came out and told us, 'the very best thing you can do in the world is invest in prevention of HIV/AIDS.' For every dollar you spend on preventing HIV/AIDS, you do about $40 of social good," he said. "That is a very good investment. The number two was, invest in malnutrition through micronutrients, essentially give vitamin pills to the world. More than half the world suffers some sort of malnutrition from micronutrients. It's very cheap. For every dollar we spend, we do $30 worth of social good."

The choices facing decision-makers are controversial, because other priorities, such as combating climate change, have proven to be less cost-effective. Lomborg says the challenge facing organizations like the United Nations is to get the most from the resources available.

"In a perfect world, I would agree, we should fix all problems, we should fix climate change and malnutrition and civil war and illiteracy and all the other problems afflicting the world," he said. "Absolutely. I would love to live in that world. But we don't, and we have a moral responsibility to realize that, if we live in the real world, and say we don't fix all problems, then shouldn't we at least try to fix the ones where we can do the most good first."

The conference has attracted ambassadors from both rich and poor countries, as well as top experts from all U.N. agencies concerned with health, education and development. The group plans to issue a list of its priorities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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