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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보도] 중동전의 불씨 - 이스라엘 군인납치 사건 해결되나? (Eng)


가자지구에서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 한 명을 인질로 잡고 있는 3개의 팔레스타인 정당들 가운데 하나가 이 위기사태에 대한 해결이 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집권 하마스 무장 단체는 이러한 가능성에 회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민중저항위원회, PRC는 (Popular Resistance Committee)는 자신들이 납치한 이스라엘의 길라드 샬리트 상병을 둘러싼 위기상황이 수 일내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PRC는 4개월 전 가자지구 접경 부근의 한 이스라엘 군기지를 기습 공격하여 19살난 샬리트 상병을 납치했던 세 단체 가운데 하납니다.

성명을 통해 PRC는 이들 세 단체들은 샬리트 상병을 수백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 교환하자는 이집트 중재인들의 제안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납치와 직접 연루된 단체들 가운데 어느 하나가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공식으로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팔레스타인 분석가인 와이다 아부 나세르씨는온건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수반이 이 위기를 종결시키기 위해 막후에서 노력해왔다고 말합니다.

나세르씨는 압바스 수반이 이러한 교환 협상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이집트 중재인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납치에 연루된 집권 회교 무장 단체 하마스는 진전이 이뤄진 반면 수감자 교환은 임박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은 시기 문제로 보입니다. 하마스와 하마스의 우방들은 샬리트 상병이 석방될 때 팔레스타인 수감자들도 동시에 석방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샬리트 상병이 먼저 풀려나고 그 다음에 선의의 제스처로 수감자들을 석방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미리 아이젠 대변인은 이스라엘은 소위 “테러분자들의 공갈”에 굴복하는 것으로 보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아이젠 대변인은 샬리트 상병을 납치한 테러분자들이 그렇게 함으로써 혜택을 받게되지 않도록 하고, 샬리트 병사가 풀려난 이후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것이 이스라엘에게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샬리트 상병이 납치되자 이스라엘은 4개월간에 걸쳐 가자 지구를 공격했고 이는 이미 국제 사회의 제재조치로 인해 제기능을 발하지 못하는 하마스 정부에 더 큰 압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누구도 상대방의 요구에 굴복하는 것으로 보이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지난 달 수감자 교환이 임박했다는 아랍 언론들의 대대적인 보도에도 불구하고, 협상 내역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One of the three Palestinian factions holding a kidnapped Israeli soldier in the Gaza Strip says a solution to the crisis is imminent, but the ruling Islamic militant group Hamas is skeptical.

A Palestinian group, called the Popular Resistance Committees, says it expects a solution to the crisis over kidnapped Israeli soldier Gilad Shalit, 19, within days. The PRC is one of three militant groups, which kidnapped the corporal four months ago during a raid on an Israeli army base on the Gaza border.

In a statement, the PRC said the three groups have agreed to a proposal by Egyptian mediators to exchange Shalit for hundreds of Palestinian prisoners.

It is the first time that any of the groups directly involved in the kidnapping has said a deal is imminent.

Palestinian analyst Wadia Abu Nasser says moderate President Mahmoud Abbas has been working behind the scenes to end the crisis.

"The Palestinian president is pressing the Egyptians to make this exchange deal as soon as possible," he said.

But the ruling Islamic militant group Hamas, whose armed wing was also involved in the kidnapping, says that, while progress has been made, a prisoner swap is not imminent.

The sticking point appears to be in the timing. Hamas and its allies say that when they free Shalit, Palestinian prisoners must be released simultaneously. But Israel says Shalit must be released first, and later, it would free prisoners as a goodwill gesture.

Israeli spokeswoman Miri Eisen says Israel cannot be seen as caving in to what she describes as "terrorist blackmail."

"For us, it's very important that the terrorists who took Shalit are not the ones, who will have a benefit from the fact that they took so, and that we would release the prisoners after that," she said.

Shalit's kidnapping prompted a punishing four-month Israeli offensive in Gaza that has piled further pressure on the Hamas government, already crippled by international sanctions.

But neither side wants to be seen as caving in to the demands of the other. So, despite a flurry of Arab media reports over the past month about an imminent prisoner swap, the deal has remained e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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