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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10-23-06] 미국-멕시코 국경 뇌물수수 늘어 -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뉴욕 타임스

수단과 챠드의 국경선 부근 사막에 여러구의 수단 군 시신들이 널려있는 끔직한 장면을 1면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단의 반군이 다르푸르 정전을 거부하고 정부군을 공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싣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수단 사태의 악화로 아프리카 대륙의 심장부에 분쟁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라크 사태를 해결하는데는 수도 바그다드의 폭력근절이 열쇠라면서 이것이야말로 미군의 임무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요소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은 만연하는 바그다드의 폭탄공격, 살인등 종파간 폭력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전략을 수정할 계획이지만 현지 지휘관들은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또 미국의 전 지역에 걸쳐 주거비가 크게 올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보도는 뉴욕의 맨하탄이나 남부 캘리포니아의 집세가 비싸다는 점은 잘알려져 있지만 농촌지대인 캔사스주 올레이츠 같은 소도시의 월세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자기 수입의 30% 이상을 월세로 내야 하는 사람의 비율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캔사스주 올레이츠는 전체 주민의 54% 이상을 차지하며, 뉴욕 시는 51%, 샌프란시스코는 45%를 각각 차지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국제면 기사에서 북한이 동북 아시아의 군사력 균형에 도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미국과 한국은 전시작전권 이양을 계속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나라는 2009년말부터 2012년 사이에 이를 실행에 옮길 것을 추진인데, 최근의 한미 안보협의회에서는 정확한 시기를 내년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2009년 이양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한 이 기사는, 미국은 조기 이양으로 병력과 장비를 다른 곳으로 이동할수 있게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한국에서는 이 같은 이양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며 “미국은 작통권 이양이 끝나면 바로 한국을 떠날 것이다”라고 우려하는 한 전역 장성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이 2002년에 3만 7천명이던 주한 미군의 수를 내년말에는 2만 5천명으로 줄이기 위한 작업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동맹국에 대한 어떤 핵 공격에도 핵 우산으로 보호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경제기사로 한국의 기아자동차가 미국에 첫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북미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아는 지난 20일 죠지아주 웨스트 포인트에 10억 달라규모의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으며 2009년부터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기아가 어떤 차종을 생산할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소형차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 기아 미국 사장 [렌 헌트] 씨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들어온 남미출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미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특집기사를 1면에 싣고 있습니다.

미국 국경 경비대는 부모없이 국경을 넘어들어온 어린이들을 매년 평균10만명 이상씩 적발하고 있으며, 이들을 텍사스, 캘리포니아, 아리조나등지의 수용소에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 먼저 와있는 가족을 찾으려고도 하지만 아이의 부모는 적발되면 추방될봐 수용소에 자녀를 만나러 가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어린이는 10년가까이 부모를 만나지 못하고 지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와있는 어린이들을 나라별로 보면 온듀라스 출신이 가장 많고 엘살바돌, 과테말라 출신들이 그 위를 잇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러시아에서 외국의 자선기관들이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면서 구세군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군대식 복장과 제도로 인해 구세군은 러시아 법원으로부터 나라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수 있다는 판결을 받는등 그 활동에 많은 압력을 받고 있으며 유럽 인권 재판소가 이 같은 현상을 해소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 1면에서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여성표가 당락을 좌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수 있다는 소식, 미국의 고등학교에서 영어 문법 교육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등을 싣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이 신문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서 뇌물수수로 체포되는 관리들이 크게 늘어나 이것이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질까 우려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의 브리운스빌에서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 까지 약 2000마일에 달하는 국경선에서 밀입국자들, 마약거래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미국의 공직자들이 2004년에만 200명에 달한다면서 이는 그 전해에 비하면 갑절로 늘어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체포된 사람외에도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용의자들이 수천명에 달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는 건강 란에서 흡연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호흡기에 더 심각한 손상을 주고 있다는 것이 덴마크 학자들의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즉 흡연은 일생동안 만성적 호흡기 질환, 즉 천식, 폐기종등에 걸릴 위험도를 최소한 25% 높여주고 있다는 것인데요, 지금까지는 비숫한 연구에서 그 위험도가 약 15%인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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