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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안보리에 조속한 대북 수정 결의안 채택 촉구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국제 사회에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추구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치 단결해야 한다는 새로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강경한 제재 조치를 촉구하는 대북한 수정 결의안이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 사이에 회람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관리들은 또한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추구는 핵확산의 위험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좀 더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관리들은 이번 주말까지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대북한 수정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수정 결의안은 11일 오후부터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에게 회람되고 있고, 미국의 소리 방송 VOA가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북한에 대해 핵무기 개발 계획을 폐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정 결의안은 또 엄격한 무기 수출 금지 , 금융 제재, 사치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부쉬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 주요 강대국들사이에 새로운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북한정권에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매우 중요한 핵심이라고 말한지 몇시간만에 나온 것입니다.

니콜라스 번스 미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은 북한 지도자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핵도발은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서로의 견해차에서 한걸음 물러나 일치된 자세로 이란 핵문제를 반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번스 차관은 이는 김정일 위원장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될 것이라면서 김 위원장은 이제 중국과 러시아, 일본, 남한, 미국등 6자회담 참가국들가운데 북한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이 공조자세를 취하도록 만듦으로써 그전과는 전혀 다른 상황을 맞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번스 차관은 또, 전세계 지도자들 사이에 북한과 이란 핵문제와 결부되어 있다는 미국의 입장을 이해하는 분위기가 번스 차관은 , 이번 사태는 절대로 지지할 수 없고 용납될 수 없으며, 강한 외교적 힘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 진정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는 미국이 아시아에서 전략적 위치를 강화할 기회가 되고 있으며, 북한과 이란 문제에 대처하는데 있어 각국의 단결을 다시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주장은 국제 사회의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자신은 북한과 이란의 핵개발 계획이 핵무기 확산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북한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은 국민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도부를 보호할 걱정이 없는 불량 국가나 나라 답지 않은 자들의 손에 들어갈 위험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북한과 이란은 이미, 다른 나라들과 테러단체들에 무기를 수출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준 바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또, 북한의 핵실험이 아시아 역내 다른 국가들에게, 자체 핵무기 능력을 개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와 관련해 군사적 대응이 있을것인지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또 9일의 폭발이 핵실험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또 북한과 이란 문제는 어느 한나라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면서 국제 사회가 다함께 나서서 공동 대처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이어 직접적인 무력 사용의 위협 없이 외교적인 방법으로 북한 문제를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그러나 제재가 발효될것인지 여부와, 또 국제 사회가 북한지도부를 설득하기 위해 어떤 필요한 조치를 실행할 것인 지 여부는 이제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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