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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 = 9c4500>[오늘의 화제]</font> 국경없는 의사회(MSF) - 미국도시 순회하며 세계 난민지원 행사 (영문 비디오 첨부)


MSF로 알려진 ‘국경없는 의사회’가 미국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전세계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비정부 기구인 ‘국경없는 의사회’는 미국의 여러 도시들을 돌면서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난민들의 열악한 상황과 난민들을 돕기 위한 이 단체 활동에 대한 관심을 끌어들이길 원하고 있습니다. 첫 번 째 행사가 열리는 뉴욕에서 미국의 소리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미국 난민위원회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3천300만 명의 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2천여 만 명은 자국에서 일어난 분쟁 등으로 인해 살 곳을 잃은 뒤 안전한 거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 프로젝트 조정관인 브렛 데이비스 씨는 아프리카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에서 일하는 동안, 그곳에서 삶의 일상이 되어버린 인간의 비극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데이비스 씨는 그런 난민들의 삶을 설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국경 없는 의사회’는 미국인들이 직접 난민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중심가에 있는 프로스펙트 공원을 임시 난민 수용소로 꾸몄습니다. 이곳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국경 없는 의사회’가 현지에서 사용하는 실제 물품들로 가득 전시되어 있습니다. 짚으로 만든 오두막과 비닐 방수 텐트는 그곳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져 위치한 고급 아파트 빌딩과 완전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시장을 둘러본 수천명의 미국인 대부분은 이 같은 난민들의 삶을 한 번도 목격하거나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 미국 지부의 니콜라스 드 토렌테 전무이사는 미국인들이 난민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콜럼비아나 콩고와 같은 전 세계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위기 사태에 대한 언론이나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언론은 종종 그 같은 위기 사태나 분쟁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다 무관심하거나 보도도 별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언론 보도라는 관점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니콜라스 드 토렌테 전무이사는 말했습니다.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할리우드의 일부 유명 연예인들도 난민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국경 의사회의 노력을 돕고 있습니다. 영화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에서 이번에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국경 없는 의사회 측에 백만 달러를 기부함으로써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씨는 국경없는 이사회가 기본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무런 제약 없는 기부금을 희사했다면서 이 돈은 인도주의적 원칙에 입각해서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 전달될 것이라고 니콜라스 드 토렌테 전무이사는 말했습니다.

후원과 경각심을 통해 난민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국경없는 이사회를 돕는 길은 멀고 또한 이로 인해 모든 난민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이라크의 안보 상황이 이 단체 소속 회원들에 대해 너무나도 큰 위험을 안겨준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2004년 전쟁으로 황폐화된 이라크에서 소속 회원들의 활동을 중단시킨 이후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난민 수용소를 재현하는 ‘국경없는 의사회의 ‘도심의 난민 수용소’라고 불리우는 이 행사는 올해 안에 미국 애틀란타와 내쉬빌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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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Without Borders, also known as Medicines Sans Frontieres, or MSF, is taking its work on the road - in the United States. The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is hoping a multi-city public education campaign will help draw attention to its work and the plight of the people it helps.

The US Committee for Refugees says there are 33 million refugees in the world. More than 20 million are internally displaced people seeking safety from conflict in their own countries.

This human tragedy is a way of life that Doctors Without Borders Project Coordinator Brett Davis experienced first-hand while working in the Darfur region of Sudan. "I think it's really difficult to try to explain it. It's something that you really have to experience to understand the hardship people go through."

And Doctors Without Borders is now attempting to recreate that experience for people in the United States.

Here in the heart of Brooklyn, the rolling green fields of Prospect Park are transformed into a makeshift refugee camp.

The exhibit is filled with actual items the organization uses in the field. The simple straw huts and plastic tarp tents stand in stark contrast to the expensive apartment buildings just meters away.

It is a way of life many of the thousands of people who wandered through the exhibit have never experienced, or witnessed first-hand.

That's one of the goals of this campaign, according to Doctors Without Borders U.S. Executive Director Nicholas de Torrente. Another goal is to draw the attention of visitors and the media to what he calls lesser-known crises throughout the world such as Colombia and Congo. "The media often doesn't pay attention to these crises, these conflicts, and we call them neglected or under reported, so I think that there is a big gap there in terms of media coverage of what's happening in some of these areas."

Some familiar Hollywood faces are helping the effort to raise awareness. Brad Pitt and Angelina Jolie made news with a $1 million donation to Doctors Without Borders while the exhibit was on display in New York.

"She gave us an unrestricted gift which basically allows us to do the work, be true to humanitarian principles which is to go where the needs are the greatest, to help people who are in the most difficult conditions," explained de Torrente. "That money doesn't have strings attached."

While money and awareness go a long way in helping the organization alleviate suffering, it doesn't solve all its problems.

Doctors Without Borders considers the security situation in Iraq too great a risk for its staff. In 2004, the group shut down operations in the war torn country and has not been able to return.

The Doctors Without Borders "Refugee Camp in the Heart of the City" plans to make stops in Atlanta and Nashville later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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