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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빈곤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 사상 최고치 기록 - 유엔 보고서 (영문첨부)


지난해 2005년, 세계 최대 빈곤국들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유엔의 한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가운데 특히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국가들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높았습니다.

유엔이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미화로 모두 110 억 달러 이상에 달했습니다.

이번에 보고서를 발표한 유엔 무역개발회의(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의 앤 미루 (Anne Miroux) 투자 분석 팀장은 이는 희소식이지만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율은 아직까지도 전세계 외국인 투자 규모액의 아주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고 말합니다.

미루 팀장은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많아야 전세계 외국인 투자액의 2퍼센트에 달한다고 지적합니다.

저개발국가들로 인정되는 국가들은 모두 50개국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미루 팀장은 이들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늘어난 점은 희소식이고 최고 투자 대상 국가들은 주로 천연 자원, 특히 석유가 풍부한 국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아프리카의 앙골라에 가장 많이 유입됐고, 수단과 적도 기니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3개국들은 저개발국가들로 유입된 외국인 직접 투자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또, 주요 투자 국가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일본 등 선진국가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개발도상국가들의 외국인 직접 투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미루 팀장은 중국과 인도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이들 국가들은 에너지와 다른 천연 자원에 메말라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일부 선진국 기업들은 현재 수단에서 정치불안 때문에 철수하거나 그럴 계획인 가운데, 중국은 수단에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루 팀장은 개발도상국들과 같은 새로운 투자국들이 생기면서 여러가지 이점들이 수반된다고 설명합니다.

미루 팀장은 인도이건 중국이건간에 개발도상 국들로부터의 투자에는 덤으로 수반되는 것 들이있다고 말합니다.

투자와 함께 건설 사업, 도로, 부수적인 장비 등이 수반되기 때문에 투자를 유입 받는 국가들의 관점에서 볼 때 이 같은 투자국들의 등장은 특히 흥미롭습니다.

또, 개발도상국들의 외국인 직접 투자는 특히 오늘날에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어느 한 국가와 석유 계약을 체결하는 즉시 석유에 대해서 얘기하고, 여러가지 질문들을 하게 되면서 이는 곧 순수한 경제적인 국면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이번에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주요 투자 대상 산업들은 석유와 탄광업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정보 통신과 전력 등, 서비스 분야가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유엔 무역개발회의 경제학자들은 저개발국가들이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즉 사회적 생산기반을 개선하는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해외 개발 원조는 튼튼한 도로를 짓고, 훌륭한 정보 통신망과 믿을만한 전력의 근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경제학자들은 지적합니다.

사회적 생산기반의 개선 없이는 빈곤국가들은 국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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