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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 4개월 만에 고위급 외교 회담 (영문첨부)


일본과 중국은 23일 도쿄에서,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틀 일정의 고위급 외교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야치 쇼타로 외무성 차관과 중국의 다이 빙궈 외교부 부부장 간의 이번 회담은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다음 주 물러나고 자민당의 새 지도자인 아베 신조 관방장관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일본과 중국 두 나라 관계는 고이즈미 총리가 취임한 지난 2001년 이후 악화됐습니다. 고이즈미 총리가 세계 2차 대전의 전범을 비롯한 일본 전사자들을 기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계속 참배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두 나라는 또한 동중국해 지하자원 탐사 권리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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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and China are beginning two days of high-level diplomatic talks in Tokyo today (Saturday), the first such discussions in more than four months.

Japanese Vice Foreign Minister, Shotaro Yachi, and his Chinese counterpart, Dai Bingguo, are taking part in the talks in Japan's capital

The discussions come at a pivotal time in Japanese politics.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 is set to step down next week --- with the Liberal Democratic Party's new leader, Shinzo Abe, expected to succeed him.

Relations between Tokyo and Beijing have worsened since Mr. Koizumi took office in 2001, mainly because of his repeated visits to a controversial war. The Yasukuni shrine honors Japan's war dead, including convicted World War Two criminals.

The two countries are also in a dispute over exploration rights to undersea resources in the East China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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