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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대국민 연설에서 테러와의 전쟁의 중요성 강조 (영문 오디오 비디오 첨부)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11일, 지난 2001년에 발생한 9.11 테러 5주년을 맞아 테러현장 세 곳을 찾았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11일밤 대 국민 텔레비젼 연설을 행하고 테러 위협에 맞서 단결할 것을 미국인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대 국민 연설내용을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어제 11일은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사건이 발생한 지 5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미국전역에 걸쳐 9.11 테러사건을 상기시키는 생생한 이미지와 더불어 이에 버금가는 강렬한 감정으로 가득 찬 날이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국민에게 위로자의 입장에서, 또 전쟁중인 국가를 이끌고있는 지도자의 입장에서 연설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9.11 테러 5주년을 맞아 무고하게 생명을 잃은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유족들의 얼굴에서 비통함을 읽을 수 있었다며 그들의 아픔이 미국인들에게 끼친 영향을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같은 고통에 따라 9.11 테러로 숨진 모든 남녀 미국인들에게 경의를 표할 결의로 있으며, 좀 더 안전하고 더욱 희망적인 세계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기념비를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은 군사적인 전투 그 이상의 것이라며 21세기의 중대한 이념의 투쟁이자 세대의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이 이 전쟁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모든 미국인들은 이 전쟁이 끝나길 바라고있으며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미국이 승리하거나 극단주의자들이 승리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9.11 테러사건이 발생한 직후 전쟁으로 이어질 때까지 굳게 단결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상황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면서 긴장국면이 조성됐고 국회의원 선거가 두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랄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비판자들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와 나아가 중동에서의 이해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미국인들에게 다시 일깨우기위해 9.11 공격의 기억을 되살렸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은 시련을 견뎌냈으며 앞으로 험난한 길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위해서는 일치된 국가의 결연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서로의 입장차이를 접어두고 역사가 부여한 임무를 다하기위해 단결해야한다고 부쉬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 이라크에서 승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이라크를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 부른 바 있다고 지적하면서 빈 라덴과 같은 테러분자들에게 절대 이라크를 넘겨주지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한 오사마 빈 라덴을 검거하겠다는 미 행정부의 의지에 관해 의구심이 제기되는 가운데 반드시 빈 라덴을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오사마 빈 라덴과 다른 테러분자들이 아직 은신중이라며 미국이 그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명백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걸리든 미국은 반드시 그들을 체포해 법의 심판을 받게할 것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9.11 테러로 인해 세계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각이 바뀌었다며 9.11 테러사건은 단순히 비극적인 사건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운명의 그 날, 미국은 악의 얼굴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은 그 이전에도 악을 격퇴시킨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도 또다시 악을 물리칠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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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has marked the fifth anniversary of the September 11, 2001, terrorist attacks with a pilgrimage to the three sites where Americans died, and a broadcast address to the nation. The president is calling for national unity in the face of a continuing terrorist threat.

It was a day filled with strong images and equally strong emotions.

As it came to a close, the president addressed the American people, filling the dual roles of consoler-in-chief, and leader of a nation at war.

"On this day, we remember the innocents who lost their lives, and we pay tribute to those who gave their lives so that others might live," said President Bush.

Mr. Bush spoke of the anguish he saw in the faces of their families, and the impact their loss has had on the American people.

"Out of this suffering, we resolve to honor every man and woman lost," continued Mr. Bush. "And we seek their lasting memorial in a safer and more hopeful world."

He said the war against terrorism is more than just a military conflict. He said it is the decisive ideological struggle of the 21st century, and the calling of a generation.

"America did not ask for this war, and every American wishes it were over," noted the president. "So do I. But the war is not over - and it will not be over until either we or the extremists emerge victorious."

America stood as one in the days following September 11, as the nation moved to a war footing. But discontent with the situation in Iraq has created tensions, with the acrimony very much on display in the current campaign for seats in the U.S. Congress.

The president did not refer to his critics in his address. Instead, he invoked memories of the September 11 attacks in an effort to remind the American people that the stakes in Iraq - and the greater Middle East - are very high.

"Our nation has endured trials - and we face a difficult road ahead," said President Bush. "Winning this war will require the determined efforts of a unified country. So we must put aside our differences, and work together to meet the task history has given us."

Mr. Bush said victory in Iraq is crucial. He said al-Qaida leader Osama bin Laden has called the fight for Iraq the "Third World War." The president pledged never to yield Iraq to terrorists like bin Laden. And at a time when his administration's commitment to the search for the al-Qaida founder is coming under question, he stressed his determination to catch bin Laden.

"Osama bin Laden and other terrorists are still in hiding," he said. "Our message to them is clear: No matter how long it takes, America will find you and bring you to justice."

President Bush said for the United States, the September 11 attacks were more than a tragedy. He said they changed the way Americans look at the world. He said on that fateful day, the nation saw the face of evil. He said America has defeated evil before, and it will do so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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