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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추락, 탑승자 171 명 전원 사망 (영문첨부)


171 명이 탑승한 러시아 여객기 한 대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구 소련 연방 시대의 TU 154 여객기가 22일 오후 레이다 망에서 사라질 당시 러시아 흑해 휴양지 아나파를 출발해 상 페테르스부르크로 향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TV에는 불에 탄 비행기 잔해가 여기저기 흩어진 모습이 비춰졌고, 이 가운데 비행기 파편으로는 유일하게 작은 비행기 동체 조각이 눈에 띄었습니다.

러시아 관리들은 풀코보 항공사가 운영하는 이 비행기가 번개와 난기류를 만난 후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당국은 10,000미터 상공에서 이 비행기 내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 통신은 추락 전에 이 비행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 보도하지 않았지만, 양국 정부는 비행기가 추락해 승무원들이 조난 신호를 보낸지 2분 만에 전소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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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ussian passenger plane with 171 people on board has crashed in eastern Ukraine. All aboard are feared dead.

Russia's Emergency Situations Ministry says the Soviet-era Tupolev (TU-154) jetliner was headed to St. Petersburg from the Russian Black Sea resort of Anapa when it disappeared from radar this (Tuesday) afternoon.

Television footage showed scorched wreckage strewn over a wide area, with a small piece of fuselage the only recognizable piece of aircraft debris.

Russian authorities say the plane -- operated by Russia's Pulkovo airlines -- went down after encountering lightning and severe turbulence.

Ukrainian authorities say fire broke out aboard the doomed plane at 10-thousand meters. Russia's Itar-Tass news agency did not confirm the pre-crash fire, but both governments said the plane crashed and burned two minutes after its crew sent a distress 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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