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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 = 065883>[심층보도]</font> 동시 다발적인 세계문제로 외교정책 위기 맞고 있는 부쉬 행정부 (영문첨부)


미국 부쉬 행정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간의 전투재개로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는 중동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에 이르기까지 동시 다발적인 외교 정책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군은 이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과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부쉬 대통령이 새로운 국제적 도전들을 다루는데 있어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미국 부쉬 행정부가 당면하고 있는 도전들과 미국 대외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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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에서 전투가 재개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치안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고, 이라크에서의 유혈 폭력사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쉬 행정부는 국제적 위기 사태의 소용돌이속에 휘말려 있습니다. 이곳 워싱톤 디씨에 소재한 부르킹스 연구소의 중동 문제 전문가, 켄 폴락씨는 부쉬 행정부의 총체적 외교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폴락씨는 이라크에서 수행중인 전쟁과 이로인해 야기되는 문제점들과 더불어 부쉬 행정부가 직면해 있는 총체적 외교 정책의 문제점들이 부쉬 행정부가 중동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유 확산 운동을 제한하고 있다는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폴락씨나 다른 외교정책 전문가들은 또 부쉬 행정부가 산적한 국제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으며 외교정책에 있어 전에는 있던 지렛대를 잃어버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내 무장 단체 헤즈볼라는 서로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란은 핵개발 계획을 중단하라는 촉구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자살 폭탄범들이 이라크 저항 분자들의 전술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에서의 전쟁은 여전히 격렬하게 계속되고 있고, 일부 사람들은 미국이 중동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수립하려는 노력에 있어 국제 사회의 지지를 잃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시절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로렌스 콥씨는 부쉬 정부의 대외 정책이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로렌스 콥씨는 부쉬 독트린이 현실과 만나 무너진 것이라면서 모든 적들과 마구 예방 전쟁을 치룰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부 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이란과 북한 같은 나라들은 미국의 약화된 입지로 이익을 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곳 워싱톤 디씨에 있는 미국 기업 연구소 AEI의 외교 정책 담당 부 소장인 다니엘르 플렉카씨는 미국이 이라크전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플렉카씨는 다른 나라들 특별히, 미국과 적대적 이해관계에 있는 나라들은 미국이 이라크에서 옴짝 달싹 못하고 있으며, 이라크문제로 분열되고 지쳐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지금이 미국을 시험하고 도전할 적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7기의 미사일을 발사해 미국을 시험했습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개발 계획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미 국무부의 전직 고위관리인 랜들 쉬리버씨는 부쉬 행정부가 아시아에 대한 외교에 충분히 전념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쉬리버씨는 중동에서 전쟁이 전개되고 있고, 미국이 어떠한 도전들에 직면해 있는지는 비밀이 아니라면서 물론 중동 문제에 대해서도 시간과, 관심, 자원을 집중되야 하지만 아시아를 최우선 사안으로 다뤄야 한다는게 자신의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행정부 관리들은 미국은 부쉬 대통령 재임 1기때보다 지금이 더 강력한 외교적 위치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 관리들은 부쉬 행정부는 과거 그 어느때보다 더 능동적이고 다각적인 외교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부쉬 행정부가 일방적으로는 행동할 수 없는 너무나 많은 국제적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영문)

The Bush administration is facing a series of simultaneous foreign policy crises from the Middle East to the Korean peninsula. The U.S. military is already heavily committed in Iraq and Afghanistan. Some foreign
policy experts say President Bush has little flexibility to deal with new global challenges. Leta Hong Fincher reports.

Ken Pollack is a Middle East expert at the Brookings Institution research group in Washington D.C.
"I think there's no question that the whole series of foreign policy problems that the Bush administration is confronting,coupled with the ongoing war in Iraq and the troubles it's creating, is limiting the freedom of maneuver [movement] of the Bush administration."

Pollack and other foreign policy experts say the Bush administration faces such a long list of world problems that it has lost the leverage it once had in foreign policy.

Israel and the militant group Hezbollah in Lebanon are escalating their attacks. Iran has not responded to requests to suspend its nuclear program. And suicide bombers in Afghanistan are adopting the tactics of Iraqi insurgents.

Meanwhile, the war in Iraq continues to rage, and some argue the United States has lost much of its international support for efforts to build democracy in the region.

Laurence Korb was Assistant Secretary of Defense for President Ronald Reagan.

"[The] Bush doctrine met the real world and it collapsed. There's no way you can go around waging preventive wars against all of your enemies."

Some foreign policy experts say countries such as Iran and North Korea are taking advantage of what they see as the weak position of the United States.

Danielle Pletka is vice president for foreign policy studies at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in Washington D.C.

"The perception by others -- particularly countries who have interests inimical to our own -- is that we are bogged down in Iraq, that we are distracted and tired by Iraq, and now is a good moment to push the envelope, to test the United States."

North Korea has tested the United States recently by launching seven missiles.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has adopted a resolution demanding that North Korea suspend its ballistic missile program.

Still, former senior U.S. State Department official Randall Schriver believes the Bush administration has not focused sufficiently on diplomacy in Asia.

"I don't think it's a secret when you have ongoing war in the Middle East, when you have the kinds of challenges we're facing, yes it's going to occupy time, attention, resources. But my view is you've got to make Asia a priority."

Bush administration officials say the United States is in a stronger diplomatic position now than it was during Mr. Bush's first term. They say they are engaged in more aggressive multilateral diplomacy than ever before. But most foreign policy experts agree the Bush administration has so many global commitments that it may not be able to act unilaterally, as it has in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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