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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국민화합은 이라크의 최우선 과제" - 미 국무부 톰 케이시 대변인


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민화해계획을 곧 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폭력을 포기한 저항분자들을 사면하고, 이라크 인들이 국내 치안 확보에서 보다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우리는 이라크의 재건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올리브 가지를 줄 것이며, 살인과 테러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라크와 이라크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법의 권한이 부여하는 주먹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말리키 총리는 “우리는 범죄적인 행동을 계속하려는 악의 길을 가고 있는 무리들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이라크 수니파 저항단체들이 정부의 국민화합노력에 동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안바르 주에서 활동해온 [알-아슈린 여단]과 축출된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바트 당]의 전직 요원들로 구성된 [모하메드 군]도 들어있습니다.

이라크 의회의 아드난 알-둘라이미 의원은 정부의 이같은 계획을 지지하고 동의한다고 밝히고, 이 국민화합계획은 이라크의 안보와 안정과 새로운 이라크 건설의 첫 걸음이기 때문에 모든 이라크 인들이 이를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톰 케이시 부대변인은 이라크에서 국민화합은 하나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라크의 국민화합은 말리키 총리와 그의 정부가 밝혀온 바와 같이, 최우선 과제이며, 또한 미국도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미국은 분명히 이라크 정부가 그들의 제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신중하게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톰 케이시 부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이라크 인들의 계획이라고 잘마이 카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는 말했습니다. 카릴자드 대사는 또한 미국은 저항분자들이 무기를 내려놓고, 그들의 동족인 이라크 인들이 주도하는 민주화 과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릴자드 대사는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정부의 국민화합계획이 현재 이라크 인들이 당면한 수많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에 반드시 모든 이라크 인들이 동의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릴자드 대사는 이같은 서로간의 이견은 폭력을 통해서가 아니라, 대화를 통해 표현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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