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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유럽연합 정상회담 위해 빈 도착 (영문 +오디오 첨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들과의 회담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빈에 도착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이란의 핵개발 문제와 테러와의 전쟁, 그리고 무역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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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연례 대서양 횡단 정상회담에서는 안보와 경제 문제를 포함해 많은 현안들이 논의될 것입니다. 스티브 해들리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은 그중에서도 특히 자유와 민주주의를 증진하고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최우선 논의사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들리 안보 보좌관은 미국은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증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들리 대변인은 또,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정상들이 미국과 유럽의 테러소탕 노력에서의 협력, 특별히 테러조직의 자금 공급원을 막는 방안과 테러분자들 수중에 대량 살상 무기가 들어 가는 것을 방지하는 노력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들리 보좌관은 이란의 핵 개발 노력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비엔나에서 검토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현재 이란으로 하여금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지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고안된 보상안을 검토 중입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5개 상임 이사국과 독일이 초안한 이 보상안은 하비에 솔라나 유럽 연합 외교 정책 대표가 공식적으로 이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해들리 보좌관은 이란 문제는 유럽 정상들에게 확실한 논의안건이 될 것이지만, 자신은 정상들이 단순히 대 이란 보상안과 현재의 입지를 검토하고, 이제까지 훌륭히 진행돼온 국제사회의 협력과 결속을 재확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들리 보좌관은 이란에 대한 아무런 주요 발표가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해들리 보좌관은 미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유럽연합을 상대로 앞으로의 사태추이를 평가하고 또 현재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기회로 삼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역은 또 하나의 중요 현안으로 특별히 현재 세계 무역 협상의 발전에 대한 전망이 빈에서 자세히 다뤄지게 됩니다.

세계 무역 기구 WTO의 회원국들은 이른바, 도하 무역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한 금년말까지의 시한을 맞추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워싱턴에서 행한 한 연설에서 부쉬 대통령은 도하 무역협상이 난관에 봉착해 있음을 인정하고 모든 국가들에게 양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지금은 세계가 함께 나가야 할 때라고 말하고 각기 자국경제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전략의 중요한 일부로서 세계적인 자유 무역지대를 창설해야 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무역 관리들은 미국이 다른 국가들에게 행동을 취하라고 요구하면서도 특별히 농업 무역분야에서 미국은 충분한 양보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러한 모든 문제를 비엔나에서 유럽 연합의 순번제 의장을 맡고 있는 볼프강 쉬셀 오스트리아 총리와 더 협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세 바로소 유엔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다른 관계자들 역시 미국과 유럽 연합 정상들 간의 일련의 정례 회의의 일환으로 정상회담에 참여할 것입니다.

부쉬 대통령은 빈에서 채 하루가 않되는 시간동안만 체류하고 곧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로 향합니다. 부쉬 대통령은 그곳에서 소련 군에 의해서 무차별 진압됐던1956년 헝가리 혁명을 기념하는 50주년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보좌관들은 헝가리를 방문하는 부쉬대통령의 핵심 주제는 ‘민주주의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President Bush is on his way to Vienna for talks with leaders of the European Union that are expected to focus on Iran's nuclear program, the war against terror and trade. There is a full agenda for the annual trans-Atlantic summit, including security and economic issues.

White House National Security Adviser Steve Hadley says promoting freedom and democracy and winning the war on terror top the list.

"We are seeking to enhance cooperation in promoting democracy in the Middle East, Africa, Europe and Latin America," he said. "On the security front, the leaders will set priorities for U.S. - EU counter-terrorism cooperation, particularly countering terrorist financing and efforts to prevent terrorist access to weapons of mass destruction."

Hadley says diplomatic efforts to resolve the dispute over Iran's nuclear program will be reviewed in Vienna. Iran is now studying a package of incentives designed to convince Tehran to suspend uranium processing. The package, which was drafted by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plus Germany, was formally presented to Iran by the EU's top foreign policy official, Javier Solana.

"Iran will certainly be a topic with the EU leadership, but I think it will be simply to review the bidding, where we are, and reaffirm what has been very good cooperation and solidarity 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e said.

Hadley made clear no major announcements on Iran are expected.

"I think what you will hear is simply an opportunity to assess where we are headed with the EU leadership and a reaffirmation of where we are," he said.

Trade is another issue that will come under scrutiny in Vienna, particularly the outlook for progress in the current round of world trade negotiations.

Members of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are struggling to meet a year-end deadline for completion of the so-called Doha round of trade talks. In a recent Washington address, President Bush acknowledged the talks are in trouble, and called on all nations to make concessions.

"Now is the time for the world to come together, and make this world a free trading world, not only for the benefit of our own economies, but as an important part of the strategy to reduce poverty around the world," the president said.

But European trade officials complain the United States is calling on others to take action, but is not willing to make enough concessions of its own, particularly in the area of agricultural trade.

President Bush will be discussing all these matters and more in Vienna with Austrian Chancellor Wolfgang Schuessel, who holds the revolving presidency of the European Union.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Jose Barroso and other officials will also take part in the summit, part of a regular series of consult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EU leadership.

Mr. Bush will remain in Vienna for less than 24 hours, before heading on to Budapest, Hungary, where he will take part in ceremonies marking the 50th anniversary of the 1956 Hungarian revolution that was crushed by Soviet troops. Aides say the overriding theme of his stay will be the power of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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