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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한국인 피랍자들 귀국 (영문 첨부)


나이지리아 분리주의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한국인 근로자 다섯명이 귀국했습니다. 대우건설과 한국가스공사 소속의 이들 다섯명은 11일, 서울근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마중나온 친지들과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7일, 무장단체인 ‘니제르 델타 해방운동-MEND’는, 니제르 델타 지역의 천연가스 공장을 공격하고, 이들 근로자들을 납치했었습니다.

납치범들은, 수감중인 지도자 무자히드 도쿠보-아사리와 인질들을 맞교환할 것을 요구했으나, 아사리의 요청에 따라, 다음날 이들을 석방했습니다.

‘니제르 델타 해방운동’은, 현지주민인 ‘이조’ 부족 주민들이 이 지역에서 나오는 석유수입의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여러 차례 공격과 납치행위를 자행해 왔습니다.

(영문)

Five South Korean workers who had been taken hostage by separatist militants in Nigeria have returned home.

The men, who worked for Daewoo and Korea Gas in the Niger Delta, waved at journalists and supporters today (Sunday) as they walked through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near Seoul.

Armed militants from the Movement for the Emancipation of the Niger Delta kidnapped the men last Wednesday during a bloody raid on a natural gas plant.

The group initially demanded the release of their leader, Mujahid Dokubo-Asari, in exchange for the Koreans, but freed the hostages the next day at the leader's request.

The group has carried out a series of attacks and kidnappings in the oil-rich Niger Delta, saying local ethnic Ijaw communities should get more of the region's oil reve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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