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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마스의 팔레스타인에 원조 제의 - 석유자원 확보위한 중동전략 (영문첨부)


아랍 연맹의 22개 회원국과 중국은 1일 베이징에서 페막된 이틀간의 협력 포럼에서 양측간에 에너지 협력을 증대하고 교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번 회의에 관해 장래 원유 공급을 확보할 목적으로 중동지역의 안정을 추구하려는 중국 정부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합니다. 베이징에서 VOA 특파원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중동 국가들은 중국 전체 원유 수입량의 44 퍼센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의 성장속도가 늦춰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중동으로부터 더 많은 양의 원유를 수입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 지도자들은 우선적으로 중동지역에 평화가 정착될 필요가 있고 그 열쇠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갈등 해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틀간 열린 제 2차 중국 아랍 협력 포럼에 참석한 아랍 연맹 외무 장관들가운데에는 하마스가 이끌고 있는 팔레스타인 정부의 마흐무드 자하르 장관도 있었습니다. 미국과 그밖의 다른여러 나라들은 하마스단체의 테러 활동 전력때문에 현 팔레스타인 정부와의 접촉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번주 하마스에 대해 폭력을 중단하고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직접 원조와 대화를 위한 전제 조건을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류 진챠오 대변인은 1일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중국은 팔레스타인에 대해 계속 원조를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늘 팔레스타인의 인도주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왔다면서 중국은 능력 껏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인도주의 원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또한 중국은 하마스를 테러 단체로 간주한 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콩 과학 기술대학교의 데이빗 쮀이그 중국 다국적 관계 연구소 소장은 하마스에 대한 중국 정부의 움직임을 가리켜 다른 국가들이 실패한 일을 성취하기 위해 중국이 과감한 시도를 취하고 있다고 풀이합니다. 쮀이그 소장은 중국은 하마스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제시하기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폭력을 규탄하고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수용하라는 전제조건없이는 절대로 하마즈와 대화하지 않으려는 미국이나 유럽등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중국은 하마스를 초청할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쮀이그씨는 지적합니다.

하마즈를 초청하고 또 국제사회일원으로 하마즈를 대우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사회일원에게서 기대되는 행동을 하마즈에게 요구할수 있다고 중국은 믿는다는 것입니다. 아랍연맹의 아므르 무사 사무총장은 1일 서방국가들은 하마스가 이끄는 팔레스타인 정부를 포용하기에 앞서, 하마즈에게 우선 폭력을 포기할것을 주장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무사 사무총장은 팔레스타인 현안은 테러리즘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군사적 점령에 관련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연합 그리고 다른 국가들은 하마스가 지난 1월 선거에서 승리해 자치정부 통제권을 장악하자 팔레스타인과의 접촉과 직접적인 원조를 중단했습니다.

Twenty-two Arab nations have agreed to boost energy cooperation and increase trade with China at the end of a two-day meeting in Beijing. Analysts see the meeting as part of Beijing's strategy of pushing for stability in the Middle East in order to secure future oil supplies.

Middle East nations already provide China with about 44 percent of its oil imports and with its economy showing no signs of slowing down, Beijing wants to get more oil from the region. For that to happen, China's leaders say, there first needs to be peace in the Middle East and the key to that is the settlement of the Israeli-Palestinian conflict.

Among the Arab League foreign ministers taking part in the two-day meeting here was Mahmoud Zahar of the Palestinian government led by Hamas - a group the United States and others have shunned for its terrorist activities.

China this week called on Hamas to renounce violence and recognize Israel's right to exist, but Beijing stopped short of setting that as a precondition for direct aid or dialogue. At a briefing Thursday,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man Liu Jianchao said China is willing to keep providing aid to the Palestinians.

"The Chinese government has always paid close attention to Palestine's humanitarian situation," said Liu. "We will continue to provide humanitarian aid to the Palestinian people within our capacity."

Mr. Liu said China has never considered Hamas a terrorist organization.

David Zweig, head of the Center on China's Transnational Relations at 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calls China's moves to court Hamas a bold undertaking to accomplish what others have failed to do.

"China very much wants to present itself as someone who is willing to talk to Hamas. Unlike other countries, like the United States or Europe, who refuse to talk to Hamas without the precondition of renouncing violence and accepting Israel, China feels that they can invite Hamas to come," said Zweig. "Then, through the process of inviting Hamas and treating Hamas as a member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n [they can] demand of them the behavior that one would expect of a member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rab League Secretary Amr Moussa on Thursday criticized Western governments for insisting Hamas renounce violence before they will engage with the government it leads. Moussa said the Palestinian question is one of military occupation, not terrorism.

The United States, the European Union and other nations have cut off contacts and direct aid to the Palestinians after Hamas won control of the government in January e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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