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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 = 9c4500>[오늘의 화제] </font></strong> 사우디 종교 교과서들, 비회교도에 대한 적대감 부추긴다 - 종교자유 센터 보고서(영문+오디오 첨부)


사우디 아라비아의 종교 교과서들은 여러차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관용과 폭력을 가르치고 있다고 이곳 워싱턴디씨에 있는 사설연구기관이 지적했습니다.

최근 12개의 새 교과서들을 분석한 바 있는 워싱턴 소재 [종교자유 와 걸프 문제 연구소]는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새 교과서에서 편협한 용어들을 모두 제거했다고 말했습니다.

[종교자유센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불관용 교과 과정]이란 제목의 한 연구보고서에서 전세계 19개국 수도의 학교와 회교권 중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과서들의 내용을 조사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개정된 교과서들이 아직도 기독교도들과 유태교도 그리고 다른 비회교도들을 적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면서 [사우디의 증오의 이념]을 비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사우디 국가가 지원하는 엄격한 회교교파인 [와하브파]를 신봉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이 교과서들은 비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종교자유센터]의 니나 쉐아 소장은 최근 워싱턴 소재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연구소]가 주최한 한 회의에서 사우디의 어린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내용에 관해 비신자들을 겨냥하는 편협한 이념적인 교과과정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쉐아 소장은 여기에는 분명 기독교도와 유태교도, 그리고 다른 비회교도들을 악마로 규정짓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들은 평화로운 공존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는 사악함의 개념을 어린이들의 뇌리에 심기 위해 기독교도들과 유대교도들은 지옥불에 떨어질 것이라고 분명히 지적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야드 소재 이맘 이븐 사우드대학교의 아메드 이븐 사이드후딘 교수는 사우디 학교의 교과과정이 빠뀌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이런 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이드후딘 교수는 사우디 학교들이 테러리즘을 관용적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비난을 일축합니다. 물론 회교의 중요성을 믿은 시각을 바꾸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사이후딘교수는 지적합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작업은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잘못 이해될수도 있는 부분을 제거하거나 재 해석하는 것이라고 사이후딘교수는 설명합니다.

그러나 사우디 학교교과서들은 이미 수백년간 존재해왔고 테러분자들을 양성하지 않았다고 사이후딘교수는 강조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미대사인 투르키 알-파이잘 왕자는 [자유센터]의 연구보고서가 현재 사우디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기술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알-파이잘 왕자는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교과서 개정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수방법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5년동안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우디 아라비아의 반체제인사로 학자인 [걸프문제연구소]의 알리 알-아흐메드 씨 같은 인사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알-아흐메드 씨는 사우디의 교육과 테러리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알-아흐메드 씨는 사우디 교육제도가 종종 테러와의 전쟁에서 외면당한 전선이라면서 사우디 출신의 9/11 항공기 납치범들은 바로 이런 교육제도의 산물이라고 말합니다. 어릴 때부터 다른 나라에 대한 증오와 적대감에 가득찬 이같은 교과과정으로 세뇌당하기 때문에 이들이 단 몇달만에라도 알-카에다 테러분자들로 간단히 변신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알-아흐메드씨는 지적했습니다.

알-아흐메드 씨는 또한 이같은 교과서들이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이 완전한 테러분자들에는 못미치지만, 증오와 분노에 가득찬 잘못된 정보를 전수받는 젊은이들을 길러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1년 미국에 대한 9/11 테러공격의 범인 19명 가운데 15명은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이었습니다. 아흐메드 씨는 사우디의 교육제도 개혁이야말로 테러와의 전쟁에서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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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ivate research group in Washington says religious textbooks in Saudi Arabia, despite revisions, continue to teach intolerance and violence.

The Washington-based Center for Religious Freedom and the Institute for Gulf Affairs recently analyzed 12 new textbooks the Saudi government says were purged of all intolerant language.

In its study, entitled Saudi Arabia's Curriculum of Intolerance, the center examined textbooks used in Saudi schools and in Muslim academies in 19 capitals around the world.

The report criticizes what it calls the "Saudi ideology of hatred," saying supposedly revised textbooks still teach that Christians, Jews and other Muslims are "enemies." It says the textbooks condemn all those who do not practice the strict Saudi state-supported Wahhabi sect of Islam.

At a recent conference at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in Washington, the head of the Center for Religious Freedom, Nina Shea, described what even the youngest students are being taught.

"It is an ideological curriculum of intolerance against the unbeliever," said Nina Shea. "This includes explicitly Christians, Jews, and other Muslims are all demonized. They assert that peaceful co-existence is not possible. The first grade text condemns Christians and Jews explicitly to hellfire, so it implants the idea that they are evil. It goes against the Islamic teachings that these are heavenly religions. And again, keep in mind this is not religion talking, this is the government of Saudi Arabia."

Professor Ahmed Ibn Saidfuddin of the Imam Ibn Saud University in Riyadh acknowledges the curriculum of Saudi schools does need changing, and he insists it is being done. But he rejects the accusation that what is taught in Saudi schools condones terrorism.

"Of course, we have to be very careful because we are not changing religion here, we are not changing our view of how important Islam is for us," said Ahmed Ibn Saidfuddin. "What we are doing is at least removing, reinterpreting some of the things that might be misinterpreted by extremists. But these curricula have always been in existence for many centuries. They did not produce terrorists."

The Saudi Ambassador to the United States, Prince Turki Al-Faisal, also disagrees, saying the Freedom Center report does not accurately describe what is happening in Saudi Arabia. He says the government has worked diligently over the past five years to revise not only textbooks, but to introduce new teaching methods.

But Saudi dissident and scholar Ali Al-Ahmed of the Institute for Gulf Affairs disagrees. He says there is a link between the Saudi teachings and terrorism.

"The Saudi education system is an often ignored front on the war on terror," said Ali Al-Ahmed. "The Saudi 9/11 hijackers were a product of this education system. As children they were indoctrinated with this curriculum that is full of hate and hostility toward the other. So it was not a hard thing for them to be converted al-Qaida terrorists in a matter of months. These textbooks groom millions of children into hateful, angry, and misinformed youths that are just one step away from being the perfect terrorist."

Fifteen of the 19 hijackers in the September 11, 2001, terrorist attacks in the United States were from Saudi Arabia.

Ahmed says reforming the Saudi education system must be an integral part of the war on terro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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