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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 = 9c4500>[오늘의 화제]</strong></font> 카트리나로 황폐한 뉴올리언스 시, 술, 마약, 정신 질환자 늘어 (영문 첨부)


지난 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생해 수많은 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고 시 전체가 황폐화됐던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 주민들 사이에 술과 마약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한 조사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알코홀 및 마약 중독 담당 위원회, 약칭 케이다가 뉴올리언스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조사 연구에서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그 여파로 인해 주민들 사이에 마약 및 알코홀 남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응답자 7명중 약 한명 꼴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과거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있으며 9명 중 1명은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케이다의 존 킹 전무이사는 카트리나로 인해 외부 지역으로 피신했다 황폐화된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트리나를 피해 다른 지역으로 떠났다 다시 집으로 돌아간 주민들 사이에서는 좌절과 분노, 우울 증세 등이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킹 이사는 이번 조사 결과는 자신을 포함한 다른 케이다 직원들이 뉴올리언스에서 지난 몇 달 동안 관찰했던 것과도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킹 전무 이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뉴올리언스 시의 진료소나 치료 시설들은 직원과 장비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존 킹 전무 이사는 연방 정부가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들에 대한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많이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킹 이사는 연방 정부가 사람들을 계속 수감하는 가운데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을 위한 기금중 70% 정도를 국경을 보호하는데 지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찰은 교도소에 사람들을 수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것으로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킹 이사는 정신과 의사들 또한 자신과 그들 가족들이 당하고 있는 카트리나로 인한 여파 뿐만 아니라 정신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이 점차 늘어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 연구를 위해 무작위로 선정된 603명의 뉴올리언스 시민들 가운데 근 25%는 카트리나로 인해 주택과 가족들이 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 연구 결과는 또한 카트리나가 발생한 이후 시 복구 작업을 위해 뉴올리언스로 간, 임시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마약 복용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사 응답자 가운데 약 3분의 2 는 뉴올리언스 시가 결국은 완전 복구돼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장소로 또다시 자리잡을 것이라는데 대해 낙관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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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rvey released this week in New Orleans indicates that alcohol and drug use has increased and many more people suffer from mental health problems as a result of devastation and displacement caused by Hurricane Katrina last year.

The annual survey released by the Council on Alcohol and Drug Abuse, or CADA, for the New Orleans area shows a strong increase in drug and alcohol abuse linked to Hurricane Katrina and its aftermath. The study shows about one in seven people who responded to the survey are drinking more than they did before in order to cope with emotional stress. One in nine say they are using more prescription drugs than before.

CADA Executive Director John King says mental stress is especially high for people who have returned to flood-damaged homes.

"We consistently see evidence of frustration and anger and depression among returnees to their homes," said John King.

King says the results of the survey coincide with observations he and other CADA staff members have made in the area over the past several months. He says local clinics and treatment facilities are understaffed and ill-equipped to deal with the problem. He argues that the federal government should be doing more in general to provide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for drug and alcohol abusers.

"The federal government spends about 70 percent of its dollars in its so-called war on drugs in protecting our borders, throwing people in jail and keeping them there," he said. "Most policemen would tell you that simply throwing people in jail is not sufficient."

King says mental health practitioners are also under increased stress as a result of Katrina's effect on them and their families and the increased demand for their services. He says they expect an even greater increase in stress-related disorders when the new hurricane season begins on June 1.

Close to 25 percent of the 603 people selected randomly for the survey said their homes or families were severely affected by Katrina. The study also shows an increase in drug use among transient workers who came to the city after Katrina to work on recovery projects. But about two thirds of those polled also expressed optimism about the city's eventual recovery and indicated that it will once again be a good place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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