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네팔 국회, 국왕권한 축소안 만장일치 통과 (영문첨부)


네팔 국회는, 가이넨드라 왕의 권한을 축소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않았으나, 가이넨드라 왕은 더 이상 군 통수권과 주요 문제에 대한 결정권을 갖지 못하며, 이같은 권한은 국회에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기리자 프라사드 코이라라 네팔 총리는, 이 결의안은 모든 네팔 국민의 감정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햇습니다. 왕의 권한축소는, 지난달에 벌어진 민주화 시위의 주요 요구사항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지난달에 계속된 시위에 따라 가이넨드라 왕은 모든 정부통제 권한을 포기하고, 국회를 복원시켰습니다. 네팔 과도정부는 18일, 카트만두의 국회의사당과 다른 주요 정부청사 주변의 집회를 금지시켰습니다. 이틀전 왕의 권한축소 조치가 지연되는데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었습니다.

*****

Nepal's parliament has unanimously approved a resolution to curtail King Gyanendra's powers.

Details of the declaration have not yet been released, but the resolution is expected to remove the king's command over the 90-thousand-member army, as well as his right to make decisions on major issues. Those powers are to be given to parliament.

Earlier today (Thursday), Prime Minister Girija Prasad Koirala told parliament members that the proclamation represents the feelings of all people in Nepal.

Curtailing the king's powers was a key demand during last month's pro-democracy protests, which forced King Gyanendra to give up total control of the government and reinstate parliament.

Nepal's interim cabinet banned rallies today near the parliament and other key government buildings in Kathmandu. Two days ago, there were demonstrations against the delay in curbing the king's power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