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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회원국 가입여부 결정 연기 (영문 첨부)


유럽연합는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25개 회원국의 유럽연합에 가입시킬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가 정치적 경제적 개혁을 좀 더 가속화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기관인 유럽집행위원회의 오랫동안 기다렸던 한 보고서는 유럽연합이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를 2007년에 가입시킬것인지, 아니면 2008년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여부에 관한 권고를 제출하기에 앞서, 오는 10월에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의 호세 마누엘 바로소 집행위원장과 유럽연합 확대 집행위원들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직접 방문할 계획으로 있어 이는 매우 고무적인 사태발전으로 여겨집니다.

집행위원회의 권고한 연기 결정은 전혀 뜻하지 않은 놀랄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유럽개혁 연구소]의 카틴카 바리슈 씨같은 전문가들은 그동안 유럽연합이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 대해 정치 경제 개혁을 가속화하도록 압력을 가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이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유럽 연합 가입과정에 불확실성이라는 요소를 추가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라는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회원국가입절차에 있어 전혀 시도된 일이 없는 조치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 대해, 무슨 일이 있어도 유럽연합 가입 일정을 제시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고 바리슈 씨는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새로운 불확실성을 삽입함으로써 유럽연합은 두 나라가 정치적 부패와 범죄를 척결하도록 압력을 가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바리슈 씨는 말했습니다. 바리슈 씨는 또한 이들 중의 어떤 나라도 이번 연기 결정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국가로서는 유럽연합이 “ ‘지금은 들어올 수 없어. 2008년까지 기다려야 해’라고 말하지 않고, ‘그래 너희는 들어올 수 있어. 하지만 좀 더 숙제를 해야 돼.’라고 말한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바리슈 씨는 말했습니다.

이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유럽연합과의 긴밀한 교역관계로 이득을 얻고 있으며, 또한 이들 국가의 유럽연합 가입 가능성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영문)

The European Union has delayed recommending whether Romania and Bulgaria can join the 25-member bloc. From Paris, Lisa Bryant reports for VOA that Brussels hopes both countries will speed up political and economic reforms.

A long-awaited report by the European Union's executive branch, the European Commission, says Brussels will wait until release of a report in October before recommending whether or not Bulgaria and Romania can join the European Union next year or wait until 2008.

The E.U. Commission president, Jose Manuel Barroso, and its Enlargement Commissioner are to visit Romania and Bulgaria as a message of encouragement.

The Commission's decision to delay a recommendation does not come as a complete surprise. Experts like Katinka Barysch, of the London-based Center for European Reform, say the European Union has long been prodding Romania and Bulgaria to speed up political and economic reforms.

"It is an attempt by the European Union to introduce an element of uncertainty into the accession process of Bulgaria and Romania. Simply because the European Union had done something that it has never done before: It basically said to these countries, "We are going to give you a date for entry no matter what."

By injecting this new uncertainty, Barysch says, the European Unon is trying to increase pressure on both countries to crack down on political corruption and crime, among other problems. Barysch says neither country is likely to be upset about the delay.

"For them it is still good news because the European Union did not say, 'No, you cannot come in; no, you have to wait until 2008'. It said , 'Yes, you can come in, but you have to continue doing your homework'."

Already both countries are benefiting from closer E.U. trade ties, and their likely membership has boosted investor conf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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