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회는 인류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항상 거대한 기념비들을 만들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피라미드를 만들었고 중세 유럽인들은 거대한 성을 만들었으며 미국인들은 20세기 미국의 힘과 진보를 구체화하는 고층 건물들을 지었습니다.
오늘날, 미국 고층 건물중에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두말의 여지 없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아르데코 스타일의 거대 건축물은 그문을 연지 5월 1일로 75년이 됩니다.
381 미터 높이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기저인 거리에서 보면 이 구조가 얼마나 기념비적인지 알 수 없지만 그 진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기 이전에 이미 나타납니다. 사실, 아트데코식의 격자 모양체, 멋진 크롬 장식과 예술, 승자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예술물이 가득한 대리석으로 뒤 덮인 로비에 들어서자 마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세계의 어떤 다른 건물과 견줄수 없는 기념비라는 것이 자명해집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홍보 담당 국장인 리디아 루스는 자신의 일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물을 다루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안다고 말합니다. ‘킹콩’이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혹은 ‘인디펜더스 데이’와 같은 수 많은 영화에서 이 건물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루스 국장은 어떤 영화나 TV 쇼가 뉴욕에서 촬영됐다라고 하기 위해서는 뭔가 확증적인 장면을 보여주는데, 모든 사람들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모두가 이 건물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말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마치 뉴욕의 정신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 건물의 특징은 건물의 높이이상이며 심지어 이 장소가 영화 산업의 인기있는 장소라는 것 이상입니다.
리디아 루스는 자신은 공학과 장인정신 그리고 이 건물을 짓는데 들어간 완벽한 담력에 감명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어둡고, 비관적이고 무모한 시절이었던 ‘대공황’의 수렁에서 세워졌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또한 완공 기일이 단지 1년 45일로 세계 기록을 세우는 등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건축물입니다.
루스 국장은 오늘날에는 가구 조차도 1년 45일 만에 만든 것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건축 재료를 전달하기 위해 건물 주위에 작은 레일 선이 설치됐고 이태리에서 대리석을 수송해 왔으며 석회암은 현재까지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채석장’이라고 불리는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채석장에서 가져왔다고 루스 국장은 말합니다.
루스 국장은 또 재료들은 모두 훌륭했고 이 건축물에는 싸구려 물건은 전혀들어가지 않았으며 그 때문에 이 건물은 오늘날 인류의 공학 설계와 독창력에 대한 위대한 입증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물론 여행사와 사진 스튜디오, 이발소, 그리고 음식 공 장과 많은 다른 기업들이 빽빽히 입주한 바쁜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850개 이상의 업체들이 9000명 이상의 종업원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의 가장 오래된 입주업체는 76층의 엠파이어 다이아몬드 회사의 96세인 잭 브로드씨입니다. 브로드씨는 건물이 완공된지 두 달 이후인 1931년 7월에 입주했습니다. 그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성기와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았습니다. 브로드씨는 B-25 폭격기가 안개에 방향을 잃고 79 층에 충돌했던 1945년 당시를 생생하게 회상합니다.
브로드씨는 빌딩이 마치 횃불과 같이 타올랐다고 말합니다. 불에 탔는데도 건물은 비행기가 아직도 빌딩에 꽂혀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손상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브로드씨는 덧붙입니다.
많은 다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오래된 입주인들처럼 브로드씨는 매일 이 건물과 건물의 독특한 전망을 접하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브로드씨는 자신은 건물을 사랑하고 일을 하러 나와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는게 기쁘다고 말합니다. 맑은 날에는 100마일까지 내다 보이고 그것은 여러 면에서 정말 뛰어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언제 은퇴할 것인지 물으면 자신은 죽을 때 까지 은퇴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고 브로드씨는 말합니다.
높이에 대한 명성때문에 기자는 뉴욕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볼 수 없는 몇 안되는 곳, 바로 그 빌딩의 꼭대기에서의 전망을 보고싶었습니다.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는 최고 수준의 엘레베이터에서 엘리베이터 기사 토니는 자신의 일을 요약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토니는 자신이 마치 요요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그게 전부라고 말합니다. 토니는 지금 뉴욕에서 가장 높은 곳인 102층에 도달한다고 하면서 여기서는 모든 것이 보인다고 말합니다.
어떤 엽서나 영화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멋진 360도 전망을 제공할 수는 없습니다. 매년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대략 4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이 전망을 즐기는데 이들 모두는 이를 보고 틀림없이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관광객들은 도시 전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아름답고 낭만적이라고 말하면서 독일에도 이러한 것이 있냐고 묻자 없다면서 독일에는 모든 것이 작고 이렇게 높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이곳에서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이고, 부르클린 다리가 보이며, 센트럴 파크와 다운타운과 금융가도 보인다고 하고 이는 정말 숨이 멈출정도로 아름다우며 세계가 정말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고 감탄합니다.
5월 1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75해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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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societies have always built great monuments to celebrate their values. The Egyptians had their pyramids. Medieval Europeans had their great cathedrals. For 20th century Americans, it was the skyscraper that best embodied the power and progress that defined their era.
Today, the undisputed king of American skyscrapers is the Empire State Building, the soaring Art Deco behemoth that opened its doors on May first, 1931, 75 years ago.
It is difficult to tell from the street at the base of the 381-meter tall Empire State Building how monumental a structure it really is. But you know it even before you ride its elevators to the top. In fact, as soon as you step inside the marble-clad lobby, with its Art Deco grillwork, fantastical chrome ornamentation and triumphalist artwork, it's clear this is a landmark, a building like no other in the world.
Lydia Ruth, the Empire State Building's public relations director, knows she has a world-famous treasure to work with. She points to the countless films in which it has played a leading role -- from King Kong to Sleepless in Seattle to An Affair to Remember, and Independence Day.
"When any movie or television show wants to say they are being filmed in New York and they do that establishing shot, they always show the Empire State Building," she says. "It's kind of like the spirit of New York."
In recent decades, the Empire State Building was eclipsed by the taller twin towers of the World Trade Center. After those towers were destroyed by terrorists in 2001, the Empire State Building was once again Manhattan's tallest spire. But the special quality of the building is about more than its height, or even its place in popular entertainment.
Ruth says she's just as impressed by the engineering, workmanship and sheer pluck that went into the building's construction. The Empire State Building was erected during the depths of the Great Depression, for most a time of gloom, not optimism and daring. Its construction was also a logistical tour de force that took a mere one year and 45 days to complete, a world record.
"I don't think you can get a piece of furniture made in a year and 45 days now," she says. "They actually installed a little rail line around the building to deliver the materials. We got marble from Italy; all the limestone came from one quarry in Indianapolis they still call the Empire State Building Quarry. They were good quality materials. There was no shoddy workmanship. And that's why I think it stands today as such a testament to engineering and people's ingenuity."
The Empire State Building, of course, is also a busy workplace, filled with travel agencies and photo studios, barber shops, garment factories and other enterprises. More than 850 tenants employ over 9000 people.
The most senior occupant is Jack Broad, 96, of the Empire Diamond Company on the 76th floor. He moved in in July, 1931, two months after the building opened, and has seen its best times and its worst times. He vividly recalls the day in 1945 when a B-25 bomber got lost in a fog and crashed into the 79th floor.
"The building became a torch," he says. "The gasoline ran down the side of the building. As soon as it burned out, the building looked intact -- except the plane was still sticking into the building."
Like many of the Empire State Building's loyal tenants, Broad says he finds great joy in the daily contact with the building and its unique vistas. "On a clear day, I can see for a hundred miles. People say 'when are you gonna retire?' I answer 'when they plant me.'"
The talk of height has made this reporter eager for the view from the top -- one of the only places in New York where one cannot see the Empire State Building.
In the classic elevator that takes one there, the operator sums up his job. "You want to know about here? I go up and down constantly, like a yo-yo. Right now, you are coming to the 102nd floor. This is the top of the world in New York! You can see everything!"
No postcard or film can prepare the visitor for the awesome 360-degree view from the Empire State Building's Observation Deck. It's a view enjoyed by an estimated four million tourists each year, all of them surely as wide-eyed as this group of visitors.
"It's spectacular to see the sights and be able to see the Statue of Liberty," says one American tourist. "It's pretty amazing," agrees a British visitor. "You've got the Chrysler Building and you've got Brooklyn Bridge, Central Park, the financial district."
Another tourist nods, grinning. "It's breathtaking. It shows you how big the world really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