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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Rural”사, 미국 워싱톤에도 오픈


세계은행에 관한 많은 보도들이 있지만, 뉴스에 비쳐지는 그들의 이미지는 늘 그들이 전하고 싶은 소식만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은행의 공식적인 명칭은 국제부흥개발은행 (IBRD)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세워진 이 은행의 당초 설립목적은 2차대전 후의 세계경제부흥과 경제개발원조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주로 개발도상국가들에 대한 원조기관역할을 하면서 엄격한 융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세계은행에 대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들이 발표한 새로운 기획사업으로 그들의 이미지가 회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래에 와서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은행은 세계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항의시위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가들을 상대로 한 세계은행의 엄격한 융자 정책과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운동가들은 세계은행의 댐건설과 다른 기획안들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은행그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세계은행과 회원기관들이 가난과 기아를 줄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회원국들 가운에 하나가 세계국제투자보증기구 (IFC) 입니다. 세계국제투자보증기구는 개발도상국의 사기업들을 돕는 기관입니다.

세계국제투자보증기구의 이사들은 2월, 그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기획안들에 대한 조건들을 친환경적과 친사회적 요건으로 대체할것을 승인했습니다. 이 새로운 법안은 다른 많은 요구조건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 노동여건과 공해방지를 우선순위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국제투자보증기구의 주요사업은 헤럴드 로슨이 이끄는 서민의 창업재간을 돕는 일입니다. 로슨씨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그럼으로 국제시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기획안은 전문적인 도움과 융자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을 강하게 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로슨씨는 이 프로그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돕고 있는 것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민중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Gone Rural” 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회사는 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고 있는 회사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스위스에 있는 700명의 여성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들은 베스켓 과 탁자 그리고 다른 물건들을 자연산물질을 사용해 만듭니다.

오늘날, 이들이 생산하는 천연산물들은 3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각자 8명의 또다른 사람을 돕고있습니다. 다시말해 이들은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입니다. 스위스성인 약 40퍼센트가 HIV 균에 감염되있다고 하는 통계에 대응해, “Gone Rural” 사는 AIDS와 HIV 바이러스균에대하여 여성을 상대로한 교육사업도 하고있습니다.

로센씨는 미국워싱턴에 곧 “Gone Rural” 사에서 만든 생산품을 팔게될 상점이 열릴것이라고 합니다. 이 상점에서는 세계국제투자기금에서 돕고 있는 다른 중소기업들에서 만든 생산품들도 판매될 계획입니다. 제조업자들은 어린이노동을 착취하지 않을것과 환경을 해치지않을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이 상점에서는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에서 만든 상품들이 주로 판매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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