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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한동안 고유가 지속될 전망-LA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다르푸르 협상소식은 워싱턴포스트에 미국에서의 집회 내용을 중심으로 주요 일면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워싱턴 포스트는 각양 각색의 종교 및 정치 단체의 시위자 수천명이 ‘결코 이런 일이 다시 벌어져서는 안된’는 구호판을 들고 저명 인사 및 정치인들과 함께 이곳 워싱턴의 의사당 앞 몰을 행진하면서 조지 부쉬 대통령에게 미국이 대량 학살 행위로 규정한 다르푸르에서의 폭력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을 큼직한 집회 사진과 한 수단 여성의 격정을 억누르고 있는 모습을 겻들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머릿 기사로 미국의 중앙 정보국CIA와 연방 수사국 FBI등 연방 정부 기관들이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과학자들이 더욱 더 확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법자들과 각종 신청자들을 검색하는데 그 어느 때 보다 더 거짓말 탐지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많은 연구원들과 변호인들이 거짓말 탐지기의 오판율이 갈수록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따라서 상당한 차질들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는 중남미계 미국인들 사이의 반대 방법을 둘러싼 분열이 이 보이콧 조치의 힘을 뺄 수도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 워싱턴 포스트는 한명의 언론인이 아랍 세계의 풍조를 깨트리고 있다는 특집 기사와 일본인들이 의사 부족으로 출산에 새로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등을 일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는 ‘다르푸르 회담이 합의를 보지 못한 채 시한을 넘기’란 제목으로 수단 정부가 30일 역사적일 다르푸르 평화 협정을 받아 들이겠다고 제의했으나, 수단 서부 다르푸르 분쟁지역의 3개 주력 반군 단체들중 두개가 마지막 순간에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30일 자정의 시한이 지났는데도 협상은 혼돈의 수령에 빠지게됐다는 것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미국에서 미국과 국제사회의 다르푸르 위기 개입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협상 중재자들은 미국의 요청으로 회담을 48시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사막 한가운데에서 이라크 저항 세력에 맞서기위한 훈련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훈련장의 여러 사진과 함께 보도되고 있고, 휘발유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내놓은 ‘유권자에게 100달라 수표 송금 계획’이 조롱을 받는등 신랄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 지난 주에 방송 또는 방영된 테러 지도자들 3명의 테이프에서 불협화음이 시사되고 있다는 내용등이 실려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리스 타임스는 휘발유 가격이 앞으로 수년동안 높은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유가 하락을 위한 백악관의 새로운 계획이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부쉬 대통령의 보좌관들이 말했다는 것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새무얼 보드만 에너지 장관이 미국은 중국과 인도등의 수요 폭증으로 석유 공급이 달리고 있기 때문에 유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고, 공급자들이 그러한 수요를 충족시키자면 2-3년은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휴스턴 크로니클은 휴스턴등 적어도 70여개의 미국 도시들에서 중남미계 활동가들이 미국에 살고 있는 수백만명의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사면을 요구하기 위해 1일 ‘이민자없는 날’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보이콧 행사는 새로운 정치적 현실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시카고 트리뷴 역시 중남미계 미국인들의 이민 개혁법 반대 행사를 머릿 기사로 보도하면서, 중남미계가 현재 교차로에 서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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