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중 치안을 강화하고 테러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4만여명의 대테러 전담 경찰을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7일, 당 관계관들이 베이징의 인민경찰대학에서 인질구출 시범훈련을 보여주면서 대테러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베이징 올림픽 보안책임자인 시앙 웨이가 베이징이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강력한 대 테러경찰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공안청 대변인은 대테러 경찰은 앞으로 18개월동안 언어훈련과 기본기술 및 강도 높은 훈련을 포함한 3단계의 교육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문)
Chinese officials say they are training more than 40-thousand police officers to provide security and prevent terrorism during the 2008 Olympics.
The official news agency Xinhua reports that party officials launched the training program Thursday with a hostage rescue demonstration at Beijing's People's Police College.
The report quotes Beijing Olympic Security chief Qiang Wei as saying the city will need a strong force to handle or prevent any unexpected incidents.
A spokesman for the Beijing Public Security Bureau says the officers will receive a three-phased program over the next 18 months or so, including language training and basic skills, including strength tra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