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저항 세력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4일 최소한 탈레반 잔당 2명을 살해했습니다. 연합군의 소탕 작전은 최근 아프간 전역에서 다시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개되고 있습니다.
아프간 관리들은 동부 쿠나르주에서 전개된 이번 연합군의 작전으로 적어도 4명의 저항세력 민병대원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남부 칸다하르주에서는 탈레반 잔당과 공중 지원을 받은 아프간 보안군이 결렬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앞서 저항 세력의 연쇄 공격으로 3명의 아프간 경찰과 두 명의 영국 평화 유지군이 부상했습니다.
(영문)
US-led coalition forces in Afghanistan have killed at least two Taleban fighters in a military offensive to root out insurgents. The operation comes at a time of escalating violence across the country.
Afghan officials say at least four militants were wounded in "Operation Lion" in eastern Kunar province today. And in southern Kandahar province, fierce fighting was reported (Friday) between Taleban militants and Afghan
security forces backed by air support. No details of casualties were immediately available.
Earlier in the day, three policemen were killed and two British peacekeepers were wounded in separate att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