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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들 가운데 개척교회를 통해 북한 복음화에 힘쓰는 목사들 늘어 [탈북자 통신: 정세진]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들 가운데 개척교회를 세워 북한 복음화를 위한 선교에 발벗고 나서는 개신교 목사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 서울에 있는 정세진 탈북자통신원이 이들가운데 대한 예수 장로교회 심신복 목사와의 대담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해드립니다.

최근 탈북자 출신 목사들이 개척교회를 통해 북한복음화를 위한 선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인권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사회에서 살아온 탈북자들이 하나님을 접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북한 땅에 전하기 위해 십자가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누가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많은 것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북한을 복음화 하기위한 사명 하나로 선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예수 장로교회 탈북자 출신 심신복 목사는 북한독재 체제하에서 종교의 자유가 없이 살아온 탈북자들이 하나님을 영접함으로써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탈북자들을 보면 정말 참신하게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서 만났든 기도의 응답을 통해서 만났든 어려운 과정에 하나님이 정말 형통하게 이끌어주시는 그런 섭리를 통해서 만났든 정확이 만난 분들은 참 신앙생활을 굳건하게 정말 논리 성 있게 잘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인권이 깡그리 말살된 사회에서 살고 있는 북한사람들이 지만 진리는 언제나 통한다면서 북한에서 있을 때 난생 처음 성경을 접하고, 그것을 보는 순간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고 심신복 목사는 말했습니다.

[인터뷰] 북한에 있을 때 저한테 성경이 하나 들어 왔어요. 저는 그 성경을 보면서 성경에 분명히 주체사상이 담겨져 있어요, 그러니까? 인차 깨달음이 오도라고요. 깨달음이 온다, 는 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는 거예요. 북한사회는 오직 김일성 김정일 주의, 수령 독재사상만이 허용되는 종교의 불모지입니다. 아무리 진리를 깨달았다 하도라도 수령 독재 사상 외에 다른 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고 심신복 목사는 말하였습니다.

[인터뷰] 그거는 뭐 ! 그저 수용소로 이제 가야 될 것이고요, 아마 심하며 는 처형 되는 거죠, 심신복 목사는 성경을 보면서 북한이 이야기 하는 공산주의 이상사회는 수령 독재사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경에 들어 있었다면서 성경을 통해 수령 독재주의에 대한 환멸을 느꼈다고 말하였습니다.

[인터뷰] 성경을 보니까 사람의 기원문제도 거의가 해명되어 있고요 그다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 물중에서 사람처럼 귀중한 게 없어요, 그리고 하나님처럼 사람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분은 안계세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주체사상에 대한 환멸이 저절 로 생겨요. 그는 북한인민이 진정 인간다운 삶을 살려면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면서 북한독재정권을 타도하고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면 북한인민을 복음화 하는 것이 가장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교수님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식 말로 쓰인 성경책을 출판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예! 지금 뭐! 신약은 완성 돼서 지금 출판에 들어갔고요 구약은 짬짬이 그냥 하고 있습니다. 심신복 목사는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이 이제라도 지난날의 죄를 반성하고 진정 인민을 위한 정치를 하려면, 인간 사랑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인터뷰] 공산주의 하라는 겁니다. 하려면 은 하나님 식 공산주의를 하라는 거예요. 성경에는 분명이 공산주의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고 자본주의 도 있고 다 있어요. 그는 또한 북한 인민이 이미 수령 독재와 사회주의를 버린 지는 오래 되었다고 하면서 수령 독재사상을 버린 그들의 공허한 영혼 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북한을 민주화하고 북한 동포를 구원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인터뷰] 겉으론 표현 못하지만 실지 그들이 마음속 영혼 깊은 곳에는 수령과 당이 떠난 영혼들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자리 잡았던 그 영혼 에 지금 공허한 영혼인데 거기다 무엇을 심어 주겠습니까? 진리인 하나님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인간이 누려야할 모든 것을 수령 독재 총칼 밑에 빼앗기고 무권리한 삶을 살고 있는 북한 인민들, 또 그 속에서 살아온 탈북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접하고 새로운 생활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이 북한 땅에 전파되고 독재의 왕국이 무너져 내릴 역사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탈북자들이 나섰습니다. 그들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북한이 민주화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서는 그날을 그려 봅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보내드린 탈북자 통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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