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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 =065883>[심층보도]</strong></font> 국제전문가들, 이란 9개월 이내 우라늄 원심분리 가능 전망 (영문기사 + 오디오 첨부)


이란의 핵 야욕은 광범위한 우려를 계속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그렇습니다. 한편, 이란 정부는 미국 대표들과 이라크 상황에 관해 논의하기로 동의했습니다.

국제 전문가들은 이란이 아마도 6개월에서 9개월 안에 핵 무기를 만드는 과정의 핵심 단계인 농축 우라늄의 원심 분리 과정을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왜 적절한 시기에 이란의 핵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행동의 청사진- 창조할 만한 가치가 있는 미래’라는 책을 통해 미국의 군사 전략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 정치 분석가 토마스 바넷 씨는 국제 사회는 지난 수 년 동안 이라크 문제 때문에 이란 핵 문제에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넷 씨는 사담 후세인은 지난 25년 동안 이란에 대한 막강한 균형 세력이었고, 또한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바넷 씨는 미국은 기본적으로 사담과 탈레반을 제거함으로써 역내에서 이란의 최대의 적 2개를 제거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바넷 씨는 미국은 이란의 적들을 제거함으로써 이란이 중동에서 이스라엘에 이어 2번째로 큰 군사 대국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바넷 씨는 이스라엘의 공격과 서방의 침공에 대한 이란의 우려 또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이란은 핵 보유국이 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넷 씨는 이란은 핵 무기 생산 보다는 강력한 억지력을 구축하는데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넷 씨는 이란은 그 무엇보다도 우선, 무기 그 자체나 혹은 시설 그 자체와 연관된 전체 안보 체제에 관한 협상을 통해서, 혹은 이란과 미국이 포함될 수도 있는 다른 나라들과의 동맹 관계 구축을 통해서 일종의 자국 안전 보장을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이란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종의 보장 같은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바넷 씨는 덧붙였습니다.

일부 관측통들도 이와 견해를 견해합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해 선동적인 발언을 하지만 이란이 실제로 숙적, 이스라엘을 공격할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미국 볼티모어 소재 죤스 홉킨스 대학의 중동문제 전문가인 트리타 파르시 교수는 냉전기간에 이스라엘관 이란은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안보문제에 관해 협력했었음을 지적합니다. 그러나 냉전종식과 소련붕괴후에 두 나라 관계가 변했다는 것입니다.

냉전종식후 이란과 이스라엘은 중동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들로 돌변했고 두 나라는 잠재적 안보 동반자가 아닌 상호 경쟁상대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1992년 후반에 이란이 대이스라엘 테러활동을 후원하기도 전에 이스라엘이 갑작스런 정반대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이란을 국제적인 그리고 생존상의 위협국가로 지목하기 시작했다고 파르시 교수는 지적합니다.

트리타 파르시 교수는 동시에 미국이 이란의 고립으로부터 벗어나 중동지역에서 보다 큰 안보역할을 담당하려는 기도를 봉쇄했다고 지적합니다.

그렇게 되자 이란으로선 중동평화과정을 중동지역에 있어서 이란의 영향력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팔레스타인 과격단체와 하마스 같은 테러리스트 단체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란은 또한 카스피해 연안 산유국들과는 물론, 러시아, 중국과 동맹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중동지역에서 미국세력을 견제하려 한다는 것이 많은 관측통들의 분석입니다.

한편, 이란에 대한 폭격으로 이란의 핵개발 계획을 제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많은 관측통들은 지적합니다. 왜냐하면 이란의 핵시설은 그 대부분이 전국에 걸쳐 산재해 있고 깊은 지하에 설치돼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격은 원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관측통들은 경고합니다.

이란에 대한 공격은 미국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 이상의 큰 효과는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란의 핵개발 계획을 얼마간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이란은 언제나 다시 복구시킬 수 있다는 점을 파르시 교수는 지적합니다. 또한 이란을 공격하면 이란 국민을 미국에 대항하도록 단결시키게 될 것이고 이는 이란인들이 실제로는 미국을 좋아하고 있다는 점에서 잘못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압도적 다수의 이란인들은 미국을 좋아하고 미국과의 연결을 바라며 미국과의 폭력충돌을 원치 않는다고 파르시 교수는 지적합니다. 이란인들은 실제로 외부 세계와 교류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토머스 바넷트씨는 미국으로선 이란을 고립시키려 하기 보다는 외부 세계와의 연결을 원하는 이란 젊은층의 욕구를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이란 전체인구의 70퍼센트 가량이 30세 이하의 젊은층입니다.

바넷트씨는 또 이란 당국이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인정하고 테러리스트에 대한 지원을 배격한다면 이란의 핵욕구를 수용해야 할른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른 많은 관측통들은 이란이 그러한 제의를 미국측 입지의 약화징조로 간주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이란은 이라크의 안정문제를 이란 대표들과 논의하자는 미국측 제안에 대해서도 그러한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민간연구기관 아메리카 외교정책위원회의 중동문제 전문가인 일란 버먼 연구원의 말입니다.

“ 그러한 접근은 대단히 위험한 전례가 된다고 버먼 연구원은 지적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접근이 이란 당국에겐 호의적인 제스쳐로 받아들여질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그러한 접근이 미국의 취약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지금 이라크 사태로 대단히 지쳐있고 따라서 미국은 이란의 지원을 필요로 하며 미국은 이란의 지원을 호소하지 않고는 이라크 사태를 감당할 수가 없는 것으로 비쳐진다는 것입니다.

일란 버먼 연구원은 현재 반이스라엘, 반미 이란 정권하의 이란 핵개발 계획은 전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하며 그대로 계속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이란에 대한 폭격은 비상 해결조치일른지도 모르지만 이란의 지도자들이 이웃 나라들과 그리고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원할때라야만 중동의 안보가 향상될 것이라고 버먼 연구원은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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