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3월 27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미상원 강력한 새 이민법 둘러싼 논란 –워싱톤 포스트


[워싱턴포스트]

워싱턴포스트는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라크 특수부대가 26일 과격 시아파 회교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 추종자 적어도 16명을 살해한 것과 관련해 미군은 군과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에 책임이 있는 테러세포조직에 대한 공격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사다르 보좌관은 미군과 이라크 특수부대가 알-무스타파 사원에서 기도중이던 무고한 시민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미군 및 이라크 특수부대와 시아파 세력 사이의 교전으로 양측 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회 상원에서 27일부터 보다 강경한 새 이민법안을 둘러싸고 큰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새 이민법안이 통과될 경우 저임금 노동자를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는 기사도 다루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에서 26일‘3월의 광란’으로 불리우는 미국대학체육협회, NCAA 남자 농구 준준 결승에서 조지 메이슨이 연장전 끝에 톱시드인 코네티컷을 86대 84로 꺾고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킴으로써 4강 진출을 확정시켰다는 기사가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됐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는 미국내 석유 회사들로 하여금 멕시코 만에서 석유 및 가스 생산을 위한 시추 작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정부의 새로운 계획의 애매 모호한 조항들로 인해 석유회사들은 약삭빠른 로비활동과 소송 등을 통해 수십억 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이 있기 몇 주 전에 조지 부쉬 대통령이 사담 후세인에 대해 무장 해제를 하지 않을 경우 전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공개적인 최후 통첩을 했었지만 부쉬 대통령은 그 이전에 이미 유엔 결의안에 상관없이 또는 유엔무기 사찰단이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를 발견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이라크를 침공할 결의로 있다는 점을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에게 분명히 했었던 것으로 블레어 총리의 고위 외교 정책 보좌관이 쓴 한 비밀 메모에서 밝혀졌다는 소식도 눈에 뜨입니다.

미국내 대학의 한 연구팀이 생선에 주로 함유돼 있고 건강에 좋은 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을 가진 유전자변형 복제돼지를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지만 지금 현재 이 복제 돼지로 얻게될 혜택은 단지 이론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기사도 실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지난 7주 동안 적어도 29개국에서 신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보고돼 9년전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이후 최대 발생률을 보이고 있고 올해 북미 지역에도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조류 독감의 급속한 확산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조류독감 방지 전략을 재고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난 주말 미 전역에서 새 이민법안에 반대하기 위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뒤를 이어 미국 국회 상원이 10여년만에 처음으로 27일 새 이민 법안을 둘러싼 공방을 벌이기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와 미국연방수사국, FBI가 폭력 사태 방지를 위해 반전 운동가들이나 환경보호 시위자들을 여전히 감시하고 있으며 이들에 관한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는 보도, 우크라이나에서 26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총리가 이끄는 지역당이 승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과반수 의석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기사도 다루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중부에서 발간되는 시카고 트리뷴은 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해 사형위기에 처해졌던 아프가니스탄의 압둘 라흐만이 정신 상태에 대한 검사를 받기 위해 석방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그동안 이로 인해 촉발됐던 국제 사회의 분노가 다소 해소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됐습니다.

이라크에서 일련의 폭력 사태로 이라크 인 적어도 81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과 로스엔젤레스에서 지난 주말 50여 만명의 시위자들이 국회에게 미국과 멕시코간 국경 지역에 대한 장벽 건설과 불법체류자들을 범죄자로 만들려는 노력을 종식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는 기사, 미국 전역의 휘발류 가격이 지난 2주 사이 갤론당 평균 15센트가 오른 것으로 26일 공개된 한 조사 결과 밝혀졌다는 내용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국 7천개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갤론당 평균 2달러 52센트를 기록함으로써 일년 전보다 40센트가 올랐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남부에서 발간되는 휴스턴 크로니클 신문은 미국과 멕시코간 국경을 강화하고 미국내 천 2백만명으로 추산되는 불법 체류자들에 대해 최대 6년간 합법적 신분을 부여할 수도 있게 될 새 이민법안을 둘러싼 논쟁이 27일부터 2주 동안 상원에서 벌어질 것이라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이밖에 이라크 모술의 군 기지에 대한 자살폭탄 공격으로 15명이 사망했다는 소식과 나이지리아의 석유가 풍부한 남부 삼각지대 내 민병대가 5주 이상 억류하고 있던 미국인 두명과 영국인 한 명등 마지막 남은 외국인 인질들을 모두 석방했다는 보도, 경찰이 텍사스주와 멕시코간 접경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변에 세워진 픽업 트럭 안에서 6구의 남자 시신을 발견했다는 소식 등이 실렸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