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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러시아의 전쟁 전 이라크에 미국 전략 정보 제공 사실 심각히 검토 중” – 라이스 미 국무장관 (영문기사 + 오디오 첨부)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이라크전쟁 전에 러시아가 미국 전략에 관한 정보를 이라크에 넘겨주었음을 심각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것을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러시아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자제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미국의 몇몇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이라크에 관한 러시아의 가능한 정보제공 문제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폭스 뉴스 선데이] 프로그램에서 현재 미국 정부는 이 보도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특정 외국 정부가 미군의 이라크 침공이 전에 미군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정보들을 이라크에 넘겨주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은 이 문제를 러시아 정부에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주 미국 국방부가 발표한 한 보고서에서 들어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라크 전쟁 개전 초기 몇주 동안에 러시아가 이라크 정부에 미국 전략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라크의 주요 문서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미국 국방부가 사실이 아닌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힌 러시아 정보의 내용이 계획적인 오보였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러시아가 주요 자료들을 이라크에 넘겨주었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NBC방송의 [MEET THE PRESS] 프로그램에서라이스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러시아가 이라크전쟁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또 실제로 그렇게 행동했으며, 또 러시아는 처음부터 자신에게 그렇게 말했었다고 밝히고, 따라서 자신은 이제 와서 이 문제에 대해 왈가불가하고 싶지 않으며, 또 이것이 러시아 정부의 명령에 의한 모종의 조치라는 결론으로 비약하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외교정보기관은 지난 25일, 미국 정부의 보고서내용이 9 근거없는 것이라면서 이를 부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스 장관은 이 문제에 관해 러시아 정부와 솔직하고 정직한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러시아 정부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어 조사 결과를 진지하게 답변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라이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한편, 라이스 장관은 CNN케이블방송의 [LATE EDITION] 프로그램에서 이라크 정치과정이 신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비판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라크 인들은 연합정부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미국이 희망하는 것보다는 더디게 진행하고 있음을 라이스장관은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정치적인 공백상태가 조성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라크인들에게 단합국가수립을 신속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라이스 장관은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라크 군이 자체 안보 유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한, 내년중에 이라크에서 상당수의 미군이 철수 될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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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ys Washington is taking what she described as a "hard look" at documents that indicate Russia may have passed information about U.S. strategy to Iraq, prior to the war. Secretary Rice called this a serious issue, but stopped short of leveling any direct accusations against Moscow.

Secretary Rice discussed the issue of possible Russian help to Iraq in appearances on several U.S. television programs. She told Fox News Sunday the American government is working to confirm the reports.

"I will tell you that we take very seriously any suggestion that a foreign government may have passed information to the Iraqis, prior to the American invasion, that might have put our troops in danger," said Condoleezza Rice. "Of course, that is a serious matter, and we will raise it with the Russian government."

The allegations surfaced in a report issued by the Pentagon last week, which included Iraqi documents that say Russia was providing intelligence to the Iraqi government during the early weeks of the war.

Secretary Rice said she does not know if the Russian information, which the Pentagon says turned out to be false, was a case of deliberate misinformation. She told NBC's Meet the Press program that, although Russian opposition to the U.S.-led Iraq War was no secret, she does not want to assume that Moscow had passed data to the Iraqis.

"They said they were going to oppose the Iraq War, and they did," she said. "And they told us that from the very beginning. So, I do not have an argument there. And I do not want to jump to the conclusion that this was something that was ordered out of the Kremlin."

On Saturday, the Russian Foreign Intelligence Service denied the U.S. report, saying it consists of unfounded accusations.

Nevertheless, Secretary Rice said Sunday she hopes for what she described as candid and honest discussions on the matter with the Russian government.

"I hope that the Russian government would take it seriously, and give us a serious answer on what they find," said Condoleezza Rice.

Meanwhile, on CNN's Late Edition program, Secretary Rice acknowledged critics, who say the Iraqi political process should be moving faster.

"The Iraqis are working on a government of national unity," she noted. "They are doing it, to be totally frank, more slowly than we would hope, and we have pressed that they need to expedite, because of the potential of a political vacuum."

She added that the Iraqi parties involved are moving with deliberation because they are dealing with weighty issues.

"They are very involved in trying to deal with some of the most sensitive and existential issues for the new Iraq, as they begin to put together a program, by which the national government, the government of national unity, would actually govern," said Secretary Rice. "They are putting together the rules of how they will govern, of how they will relate to each other and to different institutions. And they are going to be selecting people for particular slots."

In Iraq, violence continues. In the latest incident, Iraqi police found 30 decapitated bodies near the city of Baquba. Authorities are working to identify the victims and determine why they were killed. The discovery is the latest since sectarian violence flared following the bombing of a Shi'ite shrine last month.

Meanwhile, Secretary Rice says she believes "a significant number" of U.S. troops could be withdrawn from Iraq during the next year, as long as Iraqi forces can increase their role in maintaining the country's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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