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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북한, 미국에 대한 선제공격 능력을 갖고 있다고 경고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한국 관련소식으로 북한이 미국에 대한 선제공격 능력을 갖고 있다고 경고 했다는 소식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세계 뉴스면에 실렸습니다.

이 소식은 AP 통신 서울발 기사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북한이 미국의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폭탄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전개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시사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또 선제공격은 미국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지적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고 AP통신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북한 대변인은 핵문제에도 언급하면서 미국은 북한과도 인도와 같은 방식으로 핵협력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북한은 선동적인 성명을 내지 말라고 촉구했다고 이 기사는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북한이 자체의 핵능력에 관해 언급할때면 ‘핵억지력’이란 표현을 써왔는데 이번에 핵능력이라고 분명하게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 밖에 뉴욕타임스는 20일에 일본팀의 결승전 우승으로 막을 내린 WBC 제1회 대회를 결산하는 해설기사를 싣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팀들로 쿠바와 한국 대표팀을 꼽았습니다.

쿠바 팀은 아마추어 팀 뿐만 아니라 프로팀도 이길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리고 한국팀은 일본팀과 세 번째 경기에서만 졌을뿐 4강에 진출하기까지 6연승 무패로 굉장한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라고 이 기사는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는 이라크 전쟁에서 정치적 입지가 침식당하고 있음을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이 시인했다는 소식을 1면 오른쪽 머릿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희생자로 거의 1천5백 명이 아직도 실종돼 있다고 전하는 기사를 왼쪽에 또 다른 머리에 올려져 있습니다. 이 기사는 연방 재난관리청에 접수된 실종신고 건수는 4만건에 달하는데 동일인에 관한 중복을 빼고도 1만 3천건이 아직 미확인으로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워싱턴포스트는 미군의 이라크 주둔이 2008년 이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죠지 부쉬 대통령이 밝혔다는 소식을 1면 오른쪽 머리에 실었습니다. 이 기사는 이라크 주둔 미군의 완전귀국이 언제일른지에 관한 결정은 후임자에게 넘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쉬 대통령이 처음으로 언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 밖에 특집기사로 캐나다 북극지대 배핀섬 일대에서 평균기온이 화씨-20도였는데 지난 달에는 화씨40도의 기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눈이 아니 비가 내리는 이상온난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을 해당 지역의 사진과 지도를 1면 중앙 제일 위쪽에 곁들여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캐나다의 이 북극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겨울철 이상온난은 지구의 다른 곳에 대한 환경경고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또 미국내 히스패닉계로 불리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의 소규모 자영사업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도 1면 주요기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전문직종, 과학과 기술분야의 사업체들이 워싱턴 지역에서 12.6퍼센트 증가한 것을 비롯해 시카고 8.5퍼센트, 로스앤젤레스 8.2퍼센트, 뉴욕 7.8 퍼센트, 휴스턴 6.1퍼센트 등으로 증가했다고 이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도 역시 미군의 이라크 주둔기간이 자신의 임기만료를 넘어서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소식을 1면 머리에 올렸습니다. 이 기사는 부쉬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군이 이라크에 무기한 주둔하는 것은 아니라고 대중을 설득해온 종래의 노력을 허사로 만들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휴스턴 크로니클도 똑 같은 내용의 부쉬 대통령 발언을 1면 머릿기사로 전하면서 미군 주둔병력수는 줄어들겠지만 부쉬 대통령이 미군의 철수시한은 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 밖에 이라크 소식으로 지난 21일, 이라크 디얄라주 형무소에 대한 저항분자들의 공격으로 수감자 30명이 탈출했다는 기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번 저항분자들의 공격은 가장 치밀하게 조직된 공격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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