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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계획,  대 북한 식량원조 재개 준비 (영문기사 첨부)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 식량계획 – WFP’는 북한에 대한 식량원조를 재개하기위해 준비중입니다. 북한은 석달전 WFP에 긴급 구호식량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WFP의 새로운 대북 식량지원 계획은, 가장 지원이 절실한 주민들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나 유엔 관리들은, 북한정부가 유엔 직원들의 원조식량 수혜자 접근을 좀 더 용이하게하고, 식량배급 감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경우에만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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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식량계획 – WFP는, 북한에 15만 미터톤 이상의 구호식량을 제공하는 새로운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석달전 WFP는, 지난 10년동안 계속됐던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을 북한의 요구로 중단했었으나, 다시 원조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북한정부는 남한과 중국에서 제공되는 원조식량과 최근의 풍작으로 인해 식량사정이 나아졌다며, WFP에 ‘개발형 원조’로 전환해줄 것을 요구했었습니다. 제랄드 버크 WFP 대변인은 전반적으로 북한의 식량사정이 개선됐다는데 동의했으나, 아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크 대변인은, 북한에는 아직도 식량원조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WFP의 감시활동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과 어린이들이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고, 버크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버크 대변인은 앞으로 2년 동안에 걸쳐 1억2백만 달러상당의 식량을 지원하게될 새 계획은 이전보다는 규모가 작고, 좀 더 집중적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북한의 식량생산 하부구조를 개선하기위한 개발형 원조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WFP의 새 대북 지원계획은 아직 북한이 필요로 한다고 생각되는 긴급구호 원조와 개발형 원조를 혼합한 것이라고, 버크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버크 대변인은 WFP의 새 대북 지원계획에는 조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정부가 WFP 직원들의 원조식량 수혜자들에게 대한 좀 더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하고, 원조식량 배급과정에 대한 WFP의 감시활동에 좀 더 융통성을 부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북한은 북한에 상주하는 WFP 직원들의 수를 열 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정기적이 아닌, 산발적인 감시활동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기부국들은, 이것만으론 충분치 않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고, 버크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기부국들은 이 같은 북한내 운영여건을 우려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식량원조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버크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미국은 2백만 미터톤 이상의 식량, 즉 6억7천5백만 달러상당의 식량을 북한에 제공했으며 그 대부분은WFP를 통해 북한에 전달됐습니다.

북한정부가 식량분배 과정에 대한 유엔의 감시활동을 규제함에 따라, 지난 몇년동안 미국 등 원조국들의 대북 식량지원이 감소했다고 WFP는 밝혔습니다.

(영문)

INTRO: 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 is preparing to resume food distribution in North Korea, three months after the Pyongyang ordered the organization to stop emergency food aid. But U.N. officials say the new plan, which targets only the most needy, will not go ahead unless North Korea allows them better access and monitoring. VOA's Kurt Achin reports from Seoul.

TEXT: The U.N.'s World Food Program, or WFP, has approved a new plan to distribute more than 150-thousand metric tons of food in North Korea.

The approval comes three months after North Korea ordered the WFP to halt its 10-year old emergency food distribution program.

Pyongyang said good harvests and food aid from South Korea and China had eased the severity of the food shortage, and it demanded the WFP switch to what it called "development assistance."

WFP Spokesman Gerald Bourke agrees North Korea's overall food situation has improved, but he says many people there still need help.

/// BOURKE ACT ///

"There are very significant food needs in the country. There are a lot of very vulnerable women and children. Our monitoring, our surveys, very clearly show that."

/// END ACT ///

/// OPT /// Bourke says the two-year, 102-million dollar project is smaller and more focused than previous operations, and includes helping the North Koreans improve their food production infrastructure.

/// 2nd BOURKE ACT ///

"So it is a mixture that would combine both emergency-type assistance that we think is still needed, and development-type assistance."

/// END ACT /// END OPT ///

But, Bourke says, the new program will not go ahead unless Pyongyang allows greater access and monitoring by WFP staff.

At present, North Korea restricts the number of international WFP staffers to 10 and only permits sporadic monitoring.

Bourke says donor nations have made it clear this is insufficient.

/// 3rd BOURKE ACT ///

"What the donors are saying is that they're very concerned about the operating conditions as they stand, and that many of them would be unable to provide resources for the project if those operating conditions weren't improved."

/// END ACT ///

The United States has sent more than two million metric tons of food, worth about 675 million dollars, to North Korea over the past ten years -- most of that through the WFP.

The WFP says food donations from the United States and other donor nations have declined in recent years because of the North's restrictions on monitoring. (Sig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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